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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이트, WD보다 2년 빨리 40TB HDD 실현?

by 아키텍트 posted Oct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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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이트(Seagate)는 23일(현지 시간) 회사가 개발 중인 쓰기 헤드 기술 Heat-Assisted Magnetic Recording(HAMR, 열 어시스트 자기 기록)을 탑재한 HDD를 2018년 말부터 출하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미 HAMR 기술을 탑재한 HDD를 4만대 이상 생산했고 일부 고객에는 HAMR 기술을 채용한 HDD를 테스트용으로 출하, 2018년에는 테스트 생산을 진행한다. 그리고 2019년에는 20TB를 넘는 HDD 양산을 시작한다. 조립은 기존의 자동화 생산 라인에서 진행한다.


HAMR은 최대 1평방인치당 2Tb 용량 밀도를 실현할 수 있어 연간 30% 용량 밀도 확대를 유지할 수 있다. 또 1개의 헤드에서 2PB 이상의 전송에 견딜 수 있는 신뢰성을 갖추고 있어 실환경의 사양에 부합한다.


또한 HDD 제조의 한축인 미국 Western Digital은 마이크로파 어시스트 자기 기록(MAMR) 방식을 릴리스하고 있다. HAMR의 재료 과학 및 신뢰성에 관한 과제가 문제이며 MAMR은 연율 15% 용량 밀도 향상밖에 이루지 못해 HAMR의 연 30%에 뒤처지게 된다.


이 때문에 시게이트는 2023년까지 40TB의 HDD를 실현하여 이는 WD가 목표로 한 2025년보다 2년 빨리 달성하게 된다. 또한 2023년 이후는 "Heated-Dot Magnetic Recording(HDMR)"로 불리는 기술에 추가 용량 밀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https://pc.watch.impress.co.jp/docs/news/10882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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