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갤럭시S9+'가 16일 전 세계 70개국 동시 출시됐다. 출발은 뜨뜻미지근하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역대 가장 많이 팔린 갤럭시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판매량은 전작 '갤럭시S8 ·갤럭시S8+'의 70%에도 미치지 못한다. 문제는 소비자가 새로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 삼성전자는 초반 분위기를 뒤집고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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