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우리 해군이 일본 해상자위대가 개최한 관함식에 7년 만에 참가한 것을 비판하며 욱일기가 그려진 판넬을 부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한 욱일기 경례 관련 질의에서 “전범기가 걸린 일본 해군에 대해 해군이 거수경례를 하게 된 상황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욱일기 판넬’을 두 동강 냈다.
원문보기 - https://v.daum.net/v/20221107144028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