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베이트레일 성능 공식 리뷰, 태블릿도 인텔의 시대가 시작

 

 

인텔이 마침내 베이트레일(실버몬트 아키텍쳐) 태블릿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베이트레일 그간 알려진 내용대로 최초의 22나노 3d 트라이게이트 트랜지스터 기술이 적용되는 첫번째 모바일 프로세서로 새로운 명령어, 새로운 패브릭 아키텍쳐, OoO 도입, 가상화 기술등이 집약된 최첨단 모바일 프로세서 입니다.

 

 

실버몬트 기반 프로세서들은 모바일 타겟 뿐만 아니라 노트북을 위한 N3000과 N2000 시리즈, 데스크탑을 위한 J2000, J1000 시리즈로 라인업되며, 데스크탑 모델에는 기존 펜티엄 브랜드와 셀러론 브랜드를 적용합니다.

 

 

베이트레일 Z3000 시리즈의 라인업입니다. 모두 22나노 공정에 Z3770, Z3770D, Z3740, Z3740까지는 쿼드코어, 이하 모델은 듀얼 코어로, L2 캐시 또한 각각 2MB와 1MB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메모리는 싱글 채널과 듀얼 채널을 지원하고, LPDDR3와 DDR3L 모두를 지원합니다. 해상도는 2560 X 1600까지 지원

 

 

Bay Trail Turbo Speeds
	Z3770	Z3770D	Z3740	Z3740D	Z3680	Z3680D
Max turbo frequency	2.39GHz	2.41GHz	1.86GHz	1.83GHz	2.0GHz	2.0GHz
Max non-turbo Frequency	1.46GHz	1.5GHz	1.33GHz	1.33GHz	1.33GHz	1.33GHz

 

 

베이트레일 각각의 라인업마다 터보 클럭 모드에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베이트레일의 내장 그래픽입니다. 인텔 HD 그래픽스 아키텍쳐로 DX11, 오픈GL ES 3.0, 4EU 유닛,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합니다.

 

[ 베이트레일 윈도우 환경 성능 ]

 

 

 

 

 

 

 

 

 

베이트레일의 윈도우 환경 성능은 유출된 정보와 같이 AMD의 쿼드코어 재규어급의 성능을 나타내며 일부 앞서는 성능도 보입니다.

 

 

 

[ 베이트레일 안드로이드 환경 성능 ]

 

 

 

 

 

 

 

 

 

출처 - http://www.anandtech.com

 

인텔이 마침내 베이트레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베이트레일은 모바일과 PC 양쪽 모두 라인업을 갖추며 모바일 베이트레일은 현존하는 모든 ARM 태블릿 퍼포먼스를 압도하고, 전력 소모 또한 ARM A15보다 1~2와트 가량 적게 소모하여 저전력과 고성능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태블릿 제조 회사들이 인텔과 베이트레일 OEM 계약을 체결하여 올 연말부터 물량이 쏟아질 예정으로 결국 인텔 인사이드 태블릿 시대가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실버몬트 아키텍쳐 세부 개요 : /?mid=rapter_analysis&document_srl=205730&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