췍췍! 모니터 지르기 전 꼭 알아야 할 필수 단어 사전

by RAPTER posted Jul 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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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 삼성전자) 모니터 하나 장만하려는데 용어를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적 있다면? 모니터 추천 후기를 보거나 추천 댓글을 봐도, 어려운 단어의 나열에 ‘좋은 줄은 알겠지만 정확히 어디가 어떻게 좋다는 거지?’ 난감함을 느꼈던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후회 없는 모니터 구매를 위한 특급 처방전, 삼성전자 뉴스룸이 전하는 ‘모니터 필수 단어 사전’을 눈여겨보자.



 

퀀텀닷 모니터 이미지


지름이 수십 나노미터(nm) 이하로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 분의 1에 불과한 초미세 반도체 입자를 일컬어 ‘퀀텀닷’, 혹은 ‘양자점’이라고 부른다. 기존 LED 디스플레이에 퀀텀닷 패널을 한 겹 더한 퀀텀닷 모니터는 풍부한 색상으로 더 세밀하고 정교하게 보여주며 또렷한 색감을 재현한다. 정교한 색상 작업을 하는 사진이나 영상 편집자, 그래픽 디자이너는 퀀텀닷 유무를 확인해보길 권한다.


 


‘빛의 화가’라 불리는 렘브란트는 밝기와 색을 자유자재로 사용, 더욱 실감나는 작품을 만들었다. 렘브란트의 기법처럼 HDR 기술은 명암을 세밀하게 분석해 사람의 눈과 유사하게 자연스러운 영상을 구현한다. HDR 모니터는 현실에서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밝은 곳은 더 밝고,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만든다. 최근 HDR을 지원하는 게임이 늘면서 게이밍 기어들의 HDR 탑재가 늘고 있는 추세다. 생생하고 디테일 풍부한 게임에 몰입하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그래픽카드*의 사양이 높아지면서 물리적으로 뛰어난 해상도의 화면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모니터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면 화면 잘림이나 끊김 현상(티어링 현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한다. 프리싱크는 그래픽카드가 모니터의 주사율을 조정해 위와 같은 현상을 최소화하는 화면 기술이다. 프리싱크를 지원하는 모니터는 그래픽카드와 모니터의 싱크를 맞춰 고퀄리티 게임, 동영상 재생 시 화면 잘림이나 끊김 현상 없는 매끄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끊김없이 자연스러운 게임을 원한다면 프리싱크 지원 여부를 확인해보자. * AMD(사)의 그래픽카드에서만 지원됨


 


포토그래퍼나 디자이너에게 색 재현력이 좋은 모니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모니터가 이미지나 영상을 얼마나 원본에 가까운 색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는 sRGB를 확인해봐야 한다. sRGB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HP사가 협력해 만든 모니터 및 프린터 표준 RGB 색공간을 일컫는 약어다. sRGB가 풍부할수록 현실감 넘치고 깊이 있는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현실감 있는 색 재현이 무엇보다 중요한 포토그래퍼나 섬세하고 전문적인 작업이 필요한 영상 전문가, 디자이너라면 모니터의 sRGB를 꼭 확인해보자.


 


주사율은 모니터가 1초에 몇 개의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지를 표현하는 수치이며, ‘Hz(헤르츠)’로 표현한다. 144Hz의 주사율을 지닌 모니터는 1초에 144번 화면을 갱신할 수 있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끊김 없는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1인칭 슈팅게임 FPS(First Person Shooter) 같은 반응속도가 중요한 게임을 할 때 주사율이 높은 모니터를 선택하면 체감으로 확 다가오는 실력 향상을 느낄 수 있다. FPS 게임을 누구보다 멋지게 즐기고 싶은 게이머라면 주사율 확인은 필수다.


 


빠른 화면 전환이 많은 게임을 목적으로 모니터를 구매하려는 이들은 MPRT를 꼭 확인해야 한다. MPRT란 모니터 상에서 동영상을 재생했을 때 응답하는 속도를 의미한다. 동영상 응답속도가 빠르면 잔상 없이 깨끗한 화면이 구현돼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즐기는 데 효과적이다. 하루의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푸는 게임 마니아라면 사고자 하는 모니터의 MPRT 지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응답 속도가 빠르면 영화 감상 중 잔상으로 인해 눈이 피로하거나 화질이 떨어질 일이 없을 것이다.


 

곡률 이미지 시각화


편안하고 실감나게 영상을 보고 싶다면 곡률을 따져보자. 곡률이란 커브드 모니터 곡면의 정도로 ‘R(Radius)’로 표현한다. 4000R은 반지름 4000mm, 1800R은 반지름 1800mm인 원의 곡면을 의미하며, 숫자가 낮을수록 더 많이 휘어진 것이다. 1800R 곡률의 모니터는 우리 눈에 꼭 맞게 설계돼 눈과 목의 피로를 덜어준다. 영화 속에 빠져들어 감상하는 영화 마니아나 장시간 집중해 업무를 보는 직장인에게 1800R 곡률 모니터를 추천한다.


 


평상시 느끼지 못하는 모니터의 깜빡임은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를 높인다. 플리커 프리는 모니터의 백라이트 깜빡임 현상을 줄여주는 기능이다. 플리커 프리 모니터를 사용하면 업무, 독서, 게임, 영화 감상 등으로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해도 눈에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야근으로 지친 눈이 걱정되는 직장인과 피로한 눈으로 밤낮없이 작업하는 디자이너에게 플리커 프리 기능이 들어간 모니터를 권한다.


이제 모니터 추천후기나 사용기를 보면 어떤 점이 강점인지 한 눈에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알면 알수록 ‘이것도 좋은 것 같고, 저것도 나에게 꼭 필요한 점인데’ 하며 무엇을 고를지 ‘결정장애’를 느끼는 당신이라면 신제품인 삼성 QLED 게이밍 모니터 CHG70을 권한다.


 


1800R의 곡률로 HDR 기술이 적용된 퀀텀닷 커브드 모니터인 CHG70은 sRGB 125%를 구현해 높은 수준의 색 영역 표현이 가능하고 1ms의 빠른 응답속도(MPRT, Motion picture response time 기준)와 144Hz의 높은 주사율로 잔상과 끊김이 없는 화면을 구현한 CHG70이라면 게임을 할 때나 영상을 즐길 때, 그래픽 업무를 할 때 모두 만족스러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퀀텀닷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HG70, 실제 사용기가 궁금하다면?
△ 게이머를 위한 QLED 게이밍 모니터 CHG70 ① 개봉해 보았습니다 (보러가기)
△ 게이머를 위한 QLED 게이밍 모니터 CHG70 ② 사용해 보았습니다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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