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성능 관련 용어 정의 - 혼잡(Congestion)

by 파시스트 posted Nov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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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estion

 

혼잡은 매우 높은 부하상태에서 발생하게되며, 혼잡은 네트워크 또는 장비가 처리할 용량을 초과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혼잡 상태는 급속히 지연(latency)을 증가시키고 그 상태가 지속될 경우는 데이터의 손실을 야기시킨다.

혼잡 상태에서 데이터 패킷들은 대기행렬에 놓이게 되고 이는 Queuing Delay를 발생시켜 전반적인 지연을 일으키게 된다.
 

Congestion 상태는 네트워크 회선의 Utilization 상태확인, 네트워크 장비들의 CPU 상태확인, 네트워크 장비 인터페이스의 Queue 상태확인을 통한 Drop 패킷의 여부로 확인하게 된다.

Congestion 상태로 인하여 데이터 패킷의 폐기가 일어날 경우 네트워크 프로토콜에 의한 재전송 메카니즘이 동작하게 되고 이는 응답 속도에 크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Congestion 제어는 통상 네트워크 구조로 볼 때 가입자 연결 네트워크에서 보다는 백본 네트워크에서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네트워크 장비들은 congestion 상태를 겪게 되면 처리 용량 이상의 패킷들을 무작위로 폐기하게 되고 네트워크 계층의 프로토콜들은 congestion 상태를 해소하기위해 급격히 전송 패킷 데이터를 줄이게 된다.

일시적으로 congestion 상태가 해소되면 다시 네트워크 프로토콜들은 전송 패킷을 증가 시키는데 이는 또 다시 congestion 상태를 유발하게 되며  결국, 그 네트워크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를 반복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백본 네트워크에서는 네트워크 트래픽에 따른 차별화된 congestion 제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Congestion 제어 기법으로는 Frame Relay 망에서 FECN, BECN 또는 Router 망에서 RED(Randum Early Detectioni) 기법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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