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자율주행차, 금년 여름경부터 도심 주행 테스트 개시

by RAPTER posted May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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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은 자체 개발한 자율 주행차의 도로 주행 테스트를 금년 여름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에서 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글의 자율 주행차는 지금까지 테스트로 사용하던 렉서스 RX450h(LEXUS RX450h) 기반의 테스트 주행차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탑재한다. 테스트 주행차는 프로젝트 개시부터 현재까지 100만 마일을 주행했으며 현재 일주일에 1만마일을 주행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75세의 미국인 운전 경험과 동등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율 주행차는 25마일(약 40km)를 상한으로 주행하고 운전석에는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출발 / 정지 버튼과 비상 상황을 위한 버튼, 분리가 가능한 스티어링 휠 및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탑재하며 필요에 따라 탑승자에게 운전을 넘길 수 있고, 구글 맵을 활용하여 경로를 출력하는 디스플레이도 내장되고 있다. 

 또, 보행자와 충돌 할 경우를 대비하여 전면에 유리 대신 플라스틱이 적용되고, 범퍼에는 61cm 두께의 고무를 포함하여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향후 몇 년간 자율 주행차에 대한 요구점들을 조사하기 위한 소규모 파일럿 프로그램 제공을 예정하고 있다.

 

구글은 자율 주행차의 실현으로 자동차 사고의 94%를 점유하는 인간의 오류에 근거한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한편  트래픽에 의한 헛된 시간을 줄이며 운전을 못하거나 겁내는 사용자들에게도  자율 주행차는 훌륭한 솔루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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