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분기 세계 태블릿 시장 점유율, 내리막 가속

by 프로페셔널 posted Oct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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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Five Tablet Vendors, Shipments, Market Share, and Growth, Third Quarter 2015 (Preliminary Results, Shipments in millions)

Vendor

3Q15 Unit Shipments

3Q15 Market Share

3Q14 Unit Shipments

3Q14 Market Share

Year-Over-Year Growth

1. Apple

9.9

20.3%

12.3

22.1%

-19.7%

2. Samsung

8.0

16.5%

9.7

17.4%

-17.1%

3. Lenovo

3.1

6.3%

3.1

5.5%

0.9%

4. ASUS

1.9

4.0%

3.4

6.1%

-43.4%

5. Huawei

1.8

3.7%

0.7

1.3%

147.9%

Others

23.9

49.1%

26.4

47.5%

-9.6%

Total

48.7

100.0%

55.7

100.0%

-12.6%

Source: IDC Worldwide Quarterly Tablet Tracker, October 29, 2015


시장조사 기관 미국 IDC가 2015년 3분기(7월~9월) 세계 태블릿 시장 점유율을 공개 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2015년 3분기 세계 태블릿 시장의 출하량은 4870만대로, 2014년 3분기 5570만대에서 12.6% 감소하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 된 역성장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1위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19.7% 감소한 990만대, 2위 삼성은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한 800만대, 3위 레노버는 0.9% 증가한 310만대, 4위 에이수스는 43.4% 감소한 190만대, 5위 화웨이는 147.9% 증가한 180만대를 기록 했습니다. 


글로벌 태블릿 시장은 2014년 4분기 최초 -3.2% 역성장한 뒤 2015년 1분기 -5.9% 역성장, 2015년 2분기 -7% 역성장, 2015년 3분기 -12.6% 역상장하며 감소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TT.jpg


IDC는 태블릿 시장이 침체되고 있다고 밝히며 스마트폰의 화면이 확대 됨에 따라 태블릿의 존재가 애매해지고 있다고 설명 했습니다.


태블릿의 근본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화면이 커진 스마트폰과 겹치는 활용성, PC 대비 특별한 사용 이점이 없는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과거 "태블릿이 PC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일부의 전망과는 완전히 상반된 결과를 보이며 시장에 대한 우려만 확산되고 있습니다.


태블릿 시장의 상징이라 볼 수 있는 애플은 이런 상황속에서 마지막 카드로 화면이 더 커진 아이패드 프로 태블릿을 다음달 출시할 예정인데 이 제품이 내리막을 걷는 태블릿 시장의 답안으로써 인기를 얻을수 있는가와 어느 정도의 판매량을 보일 것인지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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