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중국의 굴기 (IDC)

by 프로페셔널 posted Oct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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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Five Smartphone Vendors, Shipments, Market Share, and Year-Over-Year Growth, Q3 2016 Preliminary Data (Units in Millions)

Vendor

3Q16 Shipment Volumes

3Q16 Market Share

3Q15 Shipment Volumes

3Q15 Market Share

Year-Over-Year Change

Samsung

72.5

20.0%

83.8

23.3%

-13.5%

Apple

45.5

12.5%

48.0

13.4%

-5.3%

Huawei

33.6

9.3%

27.3

7.6%

23.0%

OPPO

25.3

7.0%

11.4

3.2%

121.6%

vivo

21.2

5.8%

10.5

2.9%

102.5%

Others

164.8

45.4%

178.2

49.6%

-7.5%

Total

362.9

100.0%

359.3

100.0%

1.0%

Source: IDC Worldwide Quarterly Mobile Phone Tracker, October 26, 2016


미국 IDC가 2016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1% 성장한 3억 6천만대로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도 종료된 모습입니다. 기업별 실적을 보면 1위는 삼성전자가 7250만대를 출하해 20.0%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는 전년대비 13.5% 감소한 수치입니다. 2위는 애플이 4550만대로 12.5%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마찬가지로 전년대비 5.3% 감소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부문은 3위부터 5위까지 모두 중국 기업들이 나란히 랭크되고 있는 점인데 화웨이는 전년대비 23.0% 증가한 3360만대로 3위, 오포는 전년대비 121.6% 크게 성장한 2530만대로 4위, 비보 또한 전년대비 102.5% 크게 성장한 2120만대로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종합하면 1위 삼성과 2위 애플이 모두 전년대비 출하량이 감소한 반면 화웨이-오포-비보로 이어지는 중국 기업 3사는 모두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며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중국의 굴기가 인상적인 모습이며 특히 화웨이와 애플의 점유율 격차는 불과 약 3% 차이로 좁혀지면서 현재의 흐름대로라면 화웨이가 내년안에 애플을 추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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