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은 SSD가 컨슈머 시장에서 주류가 되기 시작하나?

by RAPTER posted May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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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tner가 4월 하순에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12년 후반부터 주력 PC의 SSD 가격이 1GB 당 1달러까지 하락해 컨슈머의 어프로치가 용이해질것으로 나타났다. SSD는 2010년부터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인기가 상승하기 시작했지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PC 내에 대량의 데이터를 보존하는 수단으로서 컨슈머의 선택은 어려웠다.

 

Apple의 MacBook Air나 Dell의 Vostro V130과 같은 얇고 가벼운 랩탑에는 이미 SSD가 탑재되고 있고, 하드 드라이브 대신 SSD를 채용하는 PC 메이커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SSD는 하드 드라이브와 비교해서 작고, 동작이 빠르며 전력 효율성이 높다. Hewlett-Packard나 Dell은 하드 드라이브로 구성된 랩탑보다 SSD를 탑재한 신형 모델들의 배터리 수명이 긴 점을 확인하고 있다.

 

NAND 플래시 메모리의 일종인 SSD는 디바이스의 스토리지 용량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높아지는 것에 따라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고 Gartner는 설명하고 있다. NAND 플래시의 평균 소매가격은 2011년 30%, 2011년부터 2012년까지는 36% 정도 추가로 하락할 전망이다.

 

계속해서 증가되고 있는 NAND 플래시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메이커가 생산을 늘리고 있는 부분도 가격 하락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태블릿등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NAND 플래시의 수요는 계속해서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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