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신임 CEO는 사티아 나델라 / 빌게이츠도 기술고문으로 복귀

by 연대생 posted Feb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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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2월 4일(현지시간) 차기 최고 경영 책임자(CEO)를 사티아 나델라로 임명하고, 빌 게이츠 또한 그 동안의 이사회장 직에서 벗어나 제품 개발에 관여하는 기술 고문 역할을 담당한다고 발표했다.

나델라는 1992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하여 서버 부문 등을 거쳐 Bing, Xbox, Office 등의 클라우드 인프라의 이행을 지휘한 기술 분야의 인물로 인도 하이데라바드 태생의 46세, Mangalore 대학에서 전기 공학 학사, Wisconsin 대학 Milwaukee 학교에서 컴퓨터 과학 석사, 시카고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가족은 아내와 3명의 자녀가 있다.

선 마이크로시스템즈(Sun Microsystems)의 기술 인력을 지낸 뒤 1992년에 마이크로소프트 입사 후 마침내 CEO 까지 올라서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에 의하면 사티아 나델라 CEO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클라우드 전략과 세계 최대급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전까지 이사회장 직을 맡았던 빌 게이츠가 창업자 겸 기술 고문에 취임하고 새로운 이사회 의장은 현 이사회의 독립 이사인 존 톰슨이 겸임한다. 빌게이츠의 위치는 신임 CEO 나델라가 기술 및 제품의 방향성을 형성하는 것을 지지하고 보완하는 역할로 사실상 가장 중요한 CORE 역할을 빌게이츠가 담당하게 된다.

이러한 발표에 맞춰 빌 게이츠의 인터뷰가 유튜브에 업데이트 됐다. 아래 인터뷰 내용

"사티아 나델라가 CEO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리가 세상을 초래하는데 기여한 퍼스널 컴퓨터 비전으로 시작된 이노베이션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개발을 통해 성공으로 도달할 수 있다는 우리의 플랫폼 비전은 소프트웨어 산업 전체를 개화시켰습니다. 우리는 그래피컬 인터페이스로 인터넷의 이점을 활용하였습니다. 시장의 변화에 따라 우리는 혁신을 일으키고 전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점에서 사티아는 이 시대에 회사를 이끌어 가는데 적절한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모바일 컴퓨팅의 세계에는 과제가 있으며 클라우드 시장에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가 종사해 온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그는 이노베이션을 초래하고 아키텍처를 통합하여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있어서 기회는 전례 없는 큰 것이 되고 있습니다. Office를 사용하고 상호 문서를 작성하고 그것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하고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를 연결하는 클라우드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저는 사티아가 새로운 입장에 서는 것이 기쁩니다. 이에 따라 저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할애하는 시간이 늘리고 제품 부문의 스탭과 관련된 시간을 늘릴 것입니다. 차세대 제품을 정의할 수 있는 것은 대단한 즐거움입니다. 우리 앞에는 많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훌륭한 리더를 맞이할 수 있어 기쁩니다" (빌 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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