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9분기 연속 감소… “올해 출하량 10년 만에 최저 예상”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9년 코로나19 이전 22억대까지 늘었지만 이후 연평균 5~10%씩 줄고 있다. 지난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역대 3분기 기준으로 10년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줄었다. 9개 분기 연속 감소세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3분기 출하량이 3억100만대인 걸 감안하면 올해 3분기 출하량은 2억7690만대로 추산된다.
원문보기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39944?sid=105
올해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 13% 감소 전망… 인도發 저가 공세로 시장 구도 재편될 수도
올해 스마트워치 출하량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할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부진이 주변기기인 스마트워치로 옮겨간 것이다. 고가 제품과 저가 제품만 잘 팔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애플에 밀리고 중국·인도에 쫓기는 삼성 갤럭시워치의 설자리도 좁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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