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점유율, 비스타의 2배 페이스로 성장중

by RAPTER posted Mar 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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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의 발매후 5개월간의 점유율이 Windows Vista 때의 동시기 2배 이상의 점유를 나타내고 있다고, Web 동향 조사기관 Net Applications 이 밝혔다.

Net Applications 에 의하면 2월 21일까지 온라인에 접속한 모든 OS 가운데 Windows 7 의 점유는 9%였다. 이것과 비교하여 Windows Vista의 쉐어는 2007년 1월말 발매후로부터 5개월간 4.5% 밖에 상승하지 못했었다.

2009년 10월 22일의 발매 이래 Windows 7은 항상 Vista를 웃도는 페이스로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점유율 4%를 달성했던 시기는 Vista보다 수개월 빨랐으며, 또한 2010년 1월말에는 점유율 7.5%를 달성했는데, Vista가 발매 후 4개월간 달성한 3.75%의 2배 가깝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Net Applications의 경영진 빈스·비자카로(Vince Vizzaccaro)씨는, "Windows 7의 성장율은 뚜렷하고 안정적이며, 눈에 띄는 감소는 없다" 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동씨는 주말과 평일에 Windows 7의 이용 점유 차이가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것은 "기업의 이용에 비해 개인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전부터 비자카로씨는 주말에 온라인을 접속하는 컴퓨터는 가정의 PC 비율이 높기 때문에 Windows 신버전의 이용 점유는 주말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개인 유저는 기업 유저에 비해 신버전으로의 전환이 빠르기 때문이다.

지난 달 온라인을 접속한 컴퓨터의 모든 OS 가운데, 이전 버전의 Windows의 점유율을 합산하면 92%로 나타났다. Windows XP가 대부분인 66.3%를, Vista가 17.4%를 차지했다. 한편 Mac OS X의 이용 점유는 전체의 5.1%에 지나지 않았다.

현재와 같은 형국이 계속 되면, 6월에는 Windows 7이 Vista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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