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데스크탑 성장은 iMAC이 관건

by RAPTER posted Mar 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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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의 iMac은 금년, 세계의 데스크탑 시장에서 성장률 25%를 차지하여 데스크탑 시장의 견인역이 될 것이다" ―― 지난번 미국의 투자 은행 Caris&Company는 이러한 예측을 확실히 나타냈다.

여기서 최근 PC시장 성장의 하한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넷북과 노트북이다. Apple의 경우, 이전 4분기에 판매한 모든 Mac 가운데 63%가 노트형 Mac 이였다.

Caris&Company의 애널리스트 로버트 시라(Robert Cihra)씨는, 2010년의 PC 시장의 성장 가운데 90%는 넷북과 노트북에 의하는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소비자들의 사이에서는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높다. 그러나 최근에는 Apple의 iMac도 복조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이 결과를 보고 시라씨는 2010년에 있어서 iMac의 출하 대수가 전년대비 3%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덧붙여 2009년에 있어서의 iMac의 출하 대수는 재작년도 대비 12% 감소했다.

Apple은 2009년 10월에 최신형 iMac을 릴리즈 한 이후 판매 대수를 늘려 왔다. 시라씨에 의하면, 최신형의 iMac 릴리즈 후 데스크탑형의 판매 대수는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Apple의 정보관련 Web사이트 "Apple Insider"는, 시라씨의 의견을 아래와 같이 게재하고 있다.

"2010년의 PC출하 대수에 있어서 성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노트북과 넷북이라는 견해는 변하지 않는다. 다만, 신흥 시장의 대두나 기업의 하이 스펙 머신의 도입, 게임 애호가에 의하여 2년 전부터 계속 되고 있는 데스크탑의 마이너스 성장에는 적어도 브레이크가 걸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금년은 1자릿수대 전반의 플러스 성장으로 진행될 것 같다. (중략) 믿을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2010년에 있어서 데스크탑 시장 전체의 성장 가운데, 4분의1이 Apple의 iMac이 차지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동씨에 의하면 Apple은 향후로도 독자적인 제품/가격 전략을 전개하여 견고한 비즈니스를 계속할 수 있다고 한다. 덧붙여 Caris&Company는 Mac이 2010년 업계 평균 1.6배의 급성장을 이룬다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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