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본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차기 오피스 "Microsoft Office 2010" 의 발매일, 제품 구성, 가격등을 밝혔다.
이번에 밝혀진 Office 2010 제품군은 4월 16일(미국 시간)에 개발이 완료된 Office 2010 외, SharePoint Server 2010, Visio 2010, Project 2010의 4가지 제품. 이러한 제품군은 기업용 볼륨 라이센스판이 5월 1일, 패키지 및 프리 인스톨판이 6월 17일부터 제공된다.
기자 회견에서 요코이 신호씨는, "새로운 Office 2010은 많은 유저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든든하고, 큰 반응을 느끼고 있다" 라고 말했다.
오피스 패키지 제품의 Office 2010은 2009년 11월에 베타판이 공개되어 전세계에서 75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평가했다는 것. 일본에서도 40만명 이상이 베타판을 평가하여 89%의 유저가 제품에 「만족」이라고 응답하고 있다라는 것. 특히 PowerPoint 2010과 OneNote 2010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Office 2010의 패키지 제품 구성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한 가격은 아래와 같고, 패키지에는 Windows 7과 같이 32비트판과 64비트판의 2개의 인스톨 미디어가 포함 된다.
［패키지판(32비트판/64비트판 포함)］
·Office Personal 2010：2만 9,800엔
(Word, Excel, Outlook)
·Office Home ＆ Business 2010：3만 4,800엔
(Word, Excel, PowerPoint, OneNote, Outlook)
·Office Professional 2010：5만 9,800엔
(Word, Excel, PowerPoint, OneNote, Outlook, Publisher, Access)
추가로 패키지판에는 Office Professional 2010과 같은 구성으로, 학생 및 교직원 전용의 Office Professional Academic 2010(2만 8,381엔)도 준비된다.
기업용의 볼륨 라이센스판은 Office Standard 2010과 Office Professional Plus 2010의 2가지 제품이 준비된다.
"Office 2010에서는 판매 가격도 큰폭으로 내려 도입을 유연하게 했다. 예를 들면 Office Home ＆ Business 2010은 이전 버젼의 Office Standard 2007에 비해 3할 이상 저렴하다(Office Standard 2007의 가격은 5만 2,800엔)"
Office 2010에서는 Web판으로 Office Web Apps도 함께 제공된다. Office Web Apps에는 2개의 제공 형태가 준비되어 하나는 Office Live Workspace 또는 SkyDrive에 추가되는 무료 버젼, 하나는 볼륨 라이센스(Office Standard 및 Office Professional Plus)에 포함되는 인트라넷 전용 버젼이다.
또한 이번 기자 설명회에서는 IME 2010의 단독 다운로드 지원도 발표되었다. IME 2010은 Office 2010에도 포함 되어 있지만 "구버젼의 Office를 이용하고 있는 유저도 기능이 향상된 최신 IME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요코이씨)라고 하는 것으로, 6월 17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Web 사이트로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사용을 하려면 Microsoft Office의 정규 라이센스가 인스톨 된 PC(정품이 인증된)가 필요하다. 사용 대상이 되는 Office의 버젼은 Office XP/2003/2007/2010.
회견의 마지막에 요코이씨는, "Office 2010은 PC, Web 브라우저, 휴대 전화로 이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것은 새로운 가능성과 이노베이션(innovation)을 가져와 유저에게 최고의 생산성을 제공합니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