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소형 디바이스를 위한 차세대 프로세서 발표

by RAPTER posted May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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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4일 미국 Intel은, Atom 프로세서 "Atom Z6xx Series Family"를 베이스로 하는 차세대 프로세서를 공식 발표했다.

개발 코드명 "Moorestown(무어스타운)"으로 알려진 이 프로세서는 타블렛형 디바이스나 소형 모바일 디바이스를 타겟으로 한 낮은 소비전력의 프로세서.

Intel에 의하면 Moorestown은 스탠바이 모드로 10일, 오디오 재생으로 최대 2일, 비디오 재생으로 45시간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그래픽의 성능도 뛰어나 1080p의 풀HD 비디오 재생이나 720p의 HD 비디오 녹화도 지원하고 있다.

Intel은 프로세서 시장의 맹주이며 약 70%의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다. 라이벌은 실질적으로 미국 AMD 밖에 없다. 그러나 스마트폰이나 타블렛과 같은 모바일 플랫폼의 대두는 Intel의 우위를 위협하고 있다.

소형 모바일 분야에서 Intel은 리더가 아니다. 미국 Apple의 iPhone 3GS는 「ARM Cortex-A8」프로세서를 탑재하고, Apple의 iPad는 SoC(Sytem on a Chip)인 「A4」를 탑재하고 있다. A4는 「ARM Cortex-A9」를 베이스로 한 것이다.

또 다른 스마트폰 Motorola Droid, Nexus One, 새로운 HTC Incredible 등, 모두 ARM 프로세서로 동작하고 있다.

Intel이 프로세서 기술의 리딩 이노베이터인 점은 틀림이 없다. 그러나 Intel은 모바일 플랫폼 분야에서는 쫓는 입장에 있고, 이제서야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점령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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