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사법성, 국가적 사이버 범죄에 대한 FBI의 수사력을 “혹평”

by RAPTER posted May 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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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관련 전문 지식을 끌어 올리도록 촉구 받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FBI(미 연방수사국)이 국가적인 보안 침해 사건을 적절히 수사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미국 사법성(DOJ:Department of Justice)이 혹평했다.

 

이점은 국가 안전 보장에 대한 오늘날의 사이버 위협을 취급하는 FBI의 능력에 대해서 DOJ 감찰국이 감사를 실시하여 얻은 결론이다.

 

조사 대상이 된 수사원 36명중 13명이 "국가적인 보안 침해의 네트워킹 및 스파이 방지 활동 지식이 불충분했다"라고 지적했다.

 

반대로 생각하면 FBI의 최우선 사항인 국가 사이버 침해의 대응에 대해 23명의 수사원이 적절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 것은 희소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FBI의 56개 지방 지국 모두 사이버 범죄를 취급하는 대책반이 설치되어 있고, 복수의 지국은 이러한 팀을 2개 이상 운영하고 있다.

 

FBI는 수사원에게 다양한 직무를 경험시키기 위해 3년마다 순환 배치 방침을 택하고 있지만, 이것이 수사원의 사이버 보안 스킬의 연구를 막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수사원이 사이버 보안의 전문 지식을 쌓아도 새로운 부임처에서 관련 부서에 반드시 배속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DOJ는 또 많은 지방 지국의 사이버 수사 및 분석 능력은 "불충분" 이라고 밝혔다. FBI의 사이버 보안 테스크 포스도 다른 테스크 포스의 멤버와 원활한 정보 공유가 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최근 몇 년간 FBI는 보안 전문가의 고용에 노력해 왔다. 수사원 외에 IT 프로페셔널이나 언어 전문가를 포함한 약 3,000명을 새롭게 채용할 것이라고 FBI는 2009년에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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