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월~3월 실적 발표, 아이폰 시리즈+맥PC 흥행 지속

by RAPTER posted Apr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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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15년 1월~3월 결산을 발표했다.


애플의 프레스 릴리즈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80억 1000만 달러,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35억 6900만 달러의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제품별 판매량을 보면 아이폰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6117만대, 아이패드는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1262만 3000대, 맥PC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56만 3000대로 2014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태블릿 감소가 올해도 계속되고, 반대로 맥PC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도 계속된 판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매출액은 미국이 213억 16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 유럽 122억 4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일본 34억 57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 중국 168억 23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 아시아 태평양 42억 1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의 결과로 일본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높은 성장을 보였고, 특히 중국에서는 71%의 폭발적인 상승 폭을 보이고 있다.


각 제품별 매출액은 아이폰 시리즈가 402억 8200만 달러(55% 증가 / 모두 전년 동기비), 아이패드 54억 2800만 달러(29% 감소), 맥PC 56억 1500만 달러(2% 증가), 아이튠즈 SW & 서비스 49억 9600만 달러(9% 증가), 그 외 16억 8900만 달러(10% 감소)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 실적의 특징은 2014년부터 시작된 아이패드 태블릿 사업의 두 자릿수 역성장이 매분기 지속되어 아이패드 사업의 매출이 54억 달러, 맥PC 사업이 56억 달러로 애플의 메인 사업이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아이폰+맥PC 사업으로 전환됐다는 점으로 아이패드 태블릿 사업은 "근본적인 이노베이션"이 없는한 올해도 역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것은 태블릿 시장의 "상징"이라 볼 수 있는 아이패드 만의 과제를 넘어 시장 전체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금년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애플워치의 초반 긍정적인 시장 진입에 따라 향후 애플워치의 실적이 아이패드 실적 감소분에 대한 일정 수준의 완충 역할을 해줄 것으로도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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