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마트폰 점유율은 애플vs삼성의 2강 체제 지속 (안드로이드vsIOS)

by RAPTER posted Dec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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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컴스코어(comScore)가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단말기 메이커별 시장 점유율 1위는 애플(40.6%), 플랫폼별 1위는 안드로이드(52.2%)로 이번 조사는 2013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13세 이상의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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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단말기 메이커 별 점유율 ]


단말기 메이커 별 점유율 순위는 1위 애플 40.6%(2013년 5월~7월 결과에서 0.2 포인트 증가), 2위 삼성전자 25.4%(1.3 포인트 증가). 3위는 이전까지 4위였던 모토로라 7.0%(0.1 포인트 증가), 4위는 이전까지 3위를 나타냈던 대만 HTC 6.7%(1.3% 포인트 감소), 5위는 LG전자 6.6%(0.2 포인트 감소)로 나타났다.


결과를 보면 모토로라의 순위가 상승했지만 시장 점유율 증가폭은 0.1 포인트에 불과하기 때문에 HTC의 점유율 감소에 의한 영향으로 보이며 전체적으로는 애플과 삼성의 2강 이외의 뚜렷한 변동은 보이지 않는다.

 

APPLEvssamsung2.png

[ 미국 플랫폼 별 점유율 ]


플랫폼 별 점유율 순위는 2011년 4월부터 6월 조사 이후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52.2%(2013년 5월~7월 결과에서 0.4 포인트 증가), 애플의 iOS 40.6%(0.2 포인트 증가), 캐나다 블랙베리 3.6%(0.7% 포인트 감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 3.2%(0.2 포인트 증가), 노키아 심비안 0.2%(0.1% 포인트 감소)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플랫폼 별 점유율 또한 단말기 메이커 별 결과와 같이 안드로이드와 iOS 이외의 뚜렷한 변동이 없는 2강 체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글로벌 시장 점유율(SA)과 비교해 보면 3분기 삼성의 글로벌 스마트폰의 점유율은 35%, 애플의 점유율은 13.4%로 미국 시장내의 결과와는 큰 차이가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애플은 글로벌 시장 관점에서는 하향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로컬 시장에서 만큼은 아직까지 소비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 미국 소비자들의 아이폰 사랑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하나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한편, 미국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1억 4920만명(2013년 5월~7월 결과에서 4.1% 증가)로 이것은 휴대 전화를 포함한 모바일 단말기 사용자 수의 62.5%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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