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와 에이서가 합병 논의중 및 아마존이 새로운 킨들 파이어 HDX 3종 출시

by RAPTER posted Sep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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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새로운 킨들 파이어 3종 출시

아마존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3종의 킨들 파이어 2세대 제품을 공개했다. `킨들 파이어 HDX 8.9인치`의 디스플레이 화소수는 2,560x1,600으로 현재까지 나온 태블릿 제품 중 가장 높은 해상도이며, 무게도 374g으로 가장 가볍다. 함께 발표한 `킨들 파이어 HDX 7인치` 해상도는 1,920x1,200, `킨들 파이어 HD 7인치`는 1,280x800이다. 기존 `킨들 파이어 HD 8.9인치`도 계속 판매한다. 이에 따라 킨들 파이어 라인업은 화면 크기(7인치, 8.9인치)와 프로세서 성능(보급형 HD, 고급형 HDX)에 따라 4종으로 나뉜다. HDX 모델은 퀄컴의 2.2㎓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킨들 파이어 HDX 8.9인치는 379달러(약 41만 원), HD 8.9인치는 269달러(약 29만 원), HDX 7인치는 229달러(약 25만 원)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해상도가 낮은 HD 7인치는 139달러(약 15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패널 이노룩스, 39.5인치 LCD TV 패널 생산 여부 논의
외신에 따르면 이노룩스가 6세대 라인에서 39.5인치 LCD TV 패널의 생산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룩스는 이미 39인치 TV용 LCD패널을 생산하였지만, 한국의 패널 제조사에서 생산하는 40인치 패널과의 경쟁을 위해 39.5인치를 라인업에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노룩스는 39.5인치 패널의 생산 여부에 대한 논의를 지난 2주 동안 진행하였으며, 시장에서 39.5인치 패널의 성공 가능성을 평가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노룩스는 6세대 라인에서 39.5인치를 생산할 경우 16:9로 거의 표준화가 된 TV 비율의 규격을 벗어나게 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다고 외신은 지적했다. 한편, 새로운 39.5인치 패널의 생산 여부는 2013년 10월에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 패널 생산을 결정하더라도 올 연말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세트/신제품 삼성전자, 중동에서 갤럭시 S4 골드 출시
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중동 지역에서 갤럭시 S4 골드에디션 2종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업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갤럭시 S4 골드에디션이 '골드 브라운'과 '골드 핑크' 2기종으로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앞면이 각각 브라운과 핑크색으로 되어 있으며 전면패널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빛나는 골드판으로 되어 있다. 하드웨어는 표준 갤럭시S4 모델과 동일하며, 이 골드에디션 갤럭시 S4의 가격과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갤럭시 기어 국내 출시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갤럭시 노트3 월드투어 2013, 서울’ 행사를 개최,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는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며, 25일 전 세계 58개국 동시 출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 세계 140여 개 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3’는 5.7형 화면에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3GB 램을 탑재하였다. 또 최대 5분까지 초당 30프레임의 UHD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촬영한 영상을 UHD TV를 통해 보면 UHD급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3’는 제트 블랙과 클래식 화이트로 출시될 예정이며 출고가는 106만 7,000원이다. ‘갤럭시 노트3’와 연동해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주는 ‘갤럭시 기어’는 1.63형 디스플레이와 1.9메가 카메라를 탑재했다. ‘S 보이스’를 활용해 음성으로 간편하게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어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정과 알람 세팅, 날씨 확인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기어’를 착용한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약 1.5미터 이상 떨어지면 자동으로 휴대폰의 화면 보호 기능을 활성화해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도 하고, 휴대폰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을 못 할 때 스마트폰의 소리, 진동 기능을 실행시켜 위치를 확인할 수도 있다. ‘갤럭시 기어’는 제트 블랙, 오트밀 베이지, 와일드 오렌지, 모카 그레이, 로즈 골드, 라임 그린의 6가지 색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39만 6,000원이다.
 
기업동향 에이수스, 에이서와 합병 논의 중
외신에 따르면 에이수스와 에이서가 합병의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현재 에이서가 에이수스에 통합되는 형태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에이수스는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려는 욕심을 갖고 있고, 이에 적합한 기업으로 에이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이서 역시 거대기업인 탓에 합병 성사까지는 긴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양측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결론에 도달한다면 통합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외신은 전했다.
한국 특허심판원, LED 실리콘 특허 무효심판 청구 기각
다우코닝도레이는 한국 특허심판원이 다우코닝의 LED 실리콘 특허에 관한 무효심판 청구를 최근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LED 장치에 사용되는 고굴절률(HRI) 페닐계 광학 실리콘 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광출력을 향상시키고 LED 구성 부품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다우코닝은 10여 년 전 일본에서 페닐계 실리콘 봉지재를 개발했고 일본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에서 특허를 출원했다. 한국에서는 특허 제10-976075호로 2010년에 등록됐다. 다우코닝은 이를 통해 LED 제품의 핵심 생산지인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유럽은 물론 한국에서도 해당 기술 관련 지식재산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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