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의원, “적자 내던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위해 규정 변경한 배경 철저히 밝혀야”

by 파시스트 posted May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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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을 위해 규정 변경까지 한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2015년 당시 증권가에는 ‘금융가의 우병우’같은 사람이 존재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며 “이분이 당시에 금융위원회 고위직 간부였는데, 증권거래소의 규정을 바꿀 수 있었던 요직에 계셨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국정조사 때 관련 내용으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대면한 적이 있었던 박영선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관련 내용을 직접 질문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이재용 부회장 답변이 이상했다. ‘모르겠다’라고만 답하며 굉장히 얼버무린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영선 의원은 “금융감독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뿐만 아니라, 증권거래소의 규정이 바뀌게 된 배경까지 분명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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