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분식회계 논란… 어떤 결정 나든 후유증 클 듯

by 파시스트 posted Jun 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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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신뢰도를 결정할 수 있는 역사적인 시험대 앞에 서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7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를 주재한 김용범 증선위원장(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목소리는 비장하고 결연했다. 이날 안건은 금융감독원 조사와 증선위 자문기구인 감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올라온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의혹 사건. 증선위에서 분식회계 여부가 최종적으로 판가름난다.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균형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몇가지 회의 운영원칙을 밝혀둔다”면서 첫번째로 “증선위의 모든 판단과 결정은 객관적 사실관계와 국제회계기준을 토대로 어떤 선입견도 없이 공정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보기 -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279477&date=20180607&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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