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이재용 회동, 책 선물에 제자 등장까지 '훈훈'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경기도 평택 소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 간담회를 마친 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18.8.6/뉴스1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김혜지 기자 = 6일 오전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 사업장.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첫 만남은 회동을 앞두고 흘러나온 여러 잡음이 무색할 정도로 화기애애했다. 김 부총리와 이 부회장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혁신성장'을 위한 고용 확대와 규제개혁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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