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종편에 밀려 몰락한 "지상파 연기대상 시상식"

by 파시스트 posted Jan 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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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공동수상, 최우수상 10명..지상파 '아무상 대잔치'


반면 별도 연말 시상식이 없는 tvN은 29주간 1위를 차지하며 절반(55.8%)이 넘는 점유율을 보였다. 10주간 1위에 빛나는 ‘미스터 션샤인’을 선두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7주), ‘나의 아저씨’(6주) 등이 다양한 작품이 선전한 덕분이다. JTBC도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SKY캐슬’(3주)을 비롯해 ‘뷰티 인사이드’(4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3주), ‘미스티’(3주) 등이 고른 성적을 보이며 15주간 1위를 기록했다. 꾸준히 장르물을 선보이며 탄탄한 팬층을 다져온 OCN도 ‘손 the guest’로 처음 1위에 올랐다.


원문보기 - https://entertain.v.daum.net/v/20190101160958763


권위가 바닥에 떨어진 시상식, 놀랍지도 않다..최악은 KBS


예상했던 대로 긴장감은 없었다. 예고됐던 파국인지라 놀랍지도 않았다. tvN과 JTBC의 기세에 완전히 압도됐던 지상파 3사는 말 그대로 '기근'에 시달렸다. KBS · MBC · SBS의 드라마 가운데 떠오르는 제목이 없을 정도다. 고개를 들기 어려운 한 해였다. 흉작 중의 흉작이었음에도 연말인지라 시상식은 열려야 했고, 누군가는 상을 받아야 했다. 관성에 의한 것인지라 감동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우스꽝스럽고 민망한 쇼였다.


원문보기 - https://entertain.v.daum.net/v/2019010115120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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