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이해하기 어려웠던 유족이 병원에 수술실 내부 CCTV 영상을 요구하자 '녹화하지 않았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2년 유예 기간 뒤 지난달 25일부터 수술실 CCTV 설치법이 시행됐습니다. 의료기관 2396곳 가운데 96%가 설치했습니다. 다만 '설치'만 의무고 촬영은 의무가 아닙니다. 환자나 보호자가 신청해야 촬영하는데, 이런 사실은 적극 알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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