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4곳..중견 건설사도 '털썩', 속 타는 '악성 미분양'에 줄도산 공포

by 인공지능 posted Dec 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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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부도처리된 건설사는 벌써 14번째에 달하고 폐업한 종합 건설사도 500곳이 넘었습니다. 고금리 기조에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드는 자금이 줄고 있는 가운데 악성 미분양 물량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준공 후에도 분양이 되지 않는 이른바 '악성 미분양' 가구수가 10월 주택 통계 기준 총 10,224가구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는 9,513가구였던 지난달 대비 7.5% 늘어난 수치로, 준공 후 미분양 가구수가 1만 가구를 넘어선 건 2년 8개월 만입니다.

악성미분양이 늘면서 재무건정성이 취약한 중소형 건설사들의 추가 부도처리 가능성도 제기되는 등 건설업계의 겨울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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