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와즈의 유송을 담당하는 조직, 터빈스와 접촉한 철화단. 그러나 철화단의 자산과 소속을 둘러싸고 터빈즈와 대립하게 되는데.
터빈스를 이끄는 나제에게 철화단의 저력과 정당성을 보여준 올가 일행은 다시 테이와즈와 교섭을 시도한다. 한편, 아트라는 의기소침한 쿠델리아를 데리고 터빈스의 전함을 방문하는데.
테이와즈의 대표, 맥머도 바리스턴과 만나기 위해 철화단은 나제와 함께 테이와즈의 본거지인 목성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올가는 나제로부터 의외의 제안을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