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을까…스타리그 시즌3 16강

by 켄츠필드 posted May 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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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권오용] 아프리카TV는 오는 7일과 9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이하 ASL 시즌3)' 16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일 시작하는 C조는 도재욱, 윤찬희, 김승현, 김재훈이 출전한다. 특히 윤찬희를 제외한 3명이 프로토스로, 올 시즌 가장 많은 프로토스 선수의 출전이다.

도재욱, 김승현, 김재훈이 16강에 단 4명만 살아남은 프로토스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
0002669755_001_20170505070125308.jpg?typ,폭군, 이제동.

9일 진행되는 D조는 이제동, 김성현, 조일장 등 '죽음의 조'로 불린다. 16강전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이제동이 8강 진출에 성공해 상위 라운드에서 한 번 더 이영호와 ‘리쌍록’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다.

1, 2경기 모두 저그와 테란의 맞대결로, 어떤 종족이 우세를 점할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ASL 시즌3는 오후 7시부터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지난달 30일 열린 16강 A조 경기에서는 이영호, 이영한이 8강에 진출했고, 2일 B조 경기에서는 김민철, 김택용이 8강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이영호가 순조롭게 8강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도재욱, 이제동, 김성현 등 최근 종족별 최강자들이 8강 도전에 나선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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