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목) 오후 11:42

logo

  • home
  • head
  • itnews
  • product
  • mobile
  • game
  • benchmark
  • analysis
  • blog

개봉 2023.11.22. / 등급: 12세 관람가 / 장르: 드라마 / 국가: 대한민국 감독 : 김성수 출연 : 황정민, 정우...
노량: 죽음의 바다 / 개봉 2023.12. / 장르: 액션, 드라마 / 국가: 대한민국 감독 : 김한민 출연 : 김윤석, ...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입력 2016-10-05 18:57:43


20161005185351.jpg
▲ 웹게임과 웹보드게임은 순위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유저 곁을 떠났다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MMORPG가 있다.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카카오게임즈로 터를 옮긴 ‘에오스’가 그 주인공이다. 새로운 퍼블리셔와 손을 잡은 ‘에오스’는 오는 13일 두 번째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에오스’는 화려한 부활을, 카카오게임즈 입장에서는 ‘검은사막’의 뒤를 이어 온라인게임에서 안타를 날려줄 타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에오스’는 사연이 참 기구하다. 2013년 출시 당시 동시 접속자 4만 명, 월 매출 40억 원을 기록하며 선전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PvP와 PvE 콘텐츠 분리, 시즌제에 대한 불만 등으로 유저 이탈이 심해지며 지구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게이머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가던 ‘에오스’가 부활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 6월이다. 올해 초 ‘검은사막’을 북미, 유럽에서 성공시키며 눈길을 끈 카카오게임즈가 ‘에오스’ 재오픈을 발표한 것이다.

MMORPG로서 기본기가 좋다는 평가를 얻었던 ‘에오스’의 장점에 한국을 넘어 서양까지 ‘검은사막’을 성공시킨 카카오게임즈의 서비스 노하우가 붙는다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며 ‘에오스’는 ‘솔로를 위한 MMORPG’라는 기존 콘셉트를 버리고 무한성장과 다양한 PvP를 앞세운 게임으로 탈바꿈됐다. 여기에 유저 피로도가 심했던 시즌제를 없애고, 보석 강화도 간결하게 정리하는 등 단점을 개선했다.

공개서비스를 앞둔 사전 다운로드 기간 동안 ‘에오스’가 전주보다 많은 검색량을 기록한 이유는 게임을 기억하고 있던 유저들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다만 게임업계에는 ‘재론칭 게임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말이 전해져 오고 있다. 오는 13일 두 번째 출시를 앞둔 ‘에오스’가 이러한 이야기를 뒤집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60921114334.jpg
▲ '에오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새로운 탐험 열린 마인크래프트의 의외의 한방

‘마인크래프트’는 순위권에 있는 게임 중 가장 독특하다. 패키지 기반에 유일한 인디게임 출신이다. 여기에 30위 권 안에서 맴돌며 순위 변화에 둔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마인크래프트’가 이번 주에는 의외의 한방을 날렸다. 순위를 13단계나 한번에 끌어올리며 국내에서 터를 잡고 있는 온라인게임을 밀어내고 25위에 올라선 것이다. ‘마인크래프트’의 순위 역주행 뒤에는 새로운 콘텐츠가 있다.

‘마인크래프트’에는 개발 중인 버전을 유저에게 미리 공개해 버그 제보를 받는 ‘스냅샷’이 있다. 9월 28일 추가된 스냅샷을 통해 새로운 ‘탐험 지도’와 이 지도로 찾아잘 수 있는 신규 던전 ‘우드랜드 맨션’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말처럼 길들여서 탈 수 있는 ‘라마’를 비롯한 새로운 몬스터와 ‘설커 상자’ 등 신규 아이템이 추가됐다. 실제로 ‘마인크래프트’는 전주보다 PC방 이용량이 늘었는데 새 콘텐츠를 즐기려는 유저들의 움직임이 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상위권에는 같은 집안 게임 간 희비가 엇갈렸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서든어택’을 잡고 한 달 만에 5위 자리를 되찾으며 TOP3 복귀를 향한 진격을 시작했다. 10위 근처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 두 단계 오른 9위를 기록하며 3주 만에 TOP10 진입에 성공했으나 ‘아이온: 영원의 탑’의 경우 ‘검은사막’과 ‘디아블로 3’에 밀려 12위까지 밀려났다.

이어 중위권에서는 새로운 업데이트를 발판 삼아 2주 연속 순위를 크게 끌어올린 ‘파이널 판타지 14’가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의 경우 새로운 시나리오에 신규 퀘스트 51종, 24인 레이드 등 꾸준히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의 갈증을 풀어줄 굵직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업데이트에 맞춰 복귀 유저를 겨냥한 아이템 패키지를 출시하며 새 이슈를 바탕으로 유저들을 끌어들이려는 영리한 수를 두었다.

하위권에서는 넥슨 게임의 동반하락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마비노기 영웅전’과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각각 8단계, 15단계 떨어지며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여기에 넥슨의 터줏대감이라 할 수 있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역시 5단계 하락해 순위경쟁에서 힘을 쓰지 못했으며 40위 권에서 간당간당 버티고 있던 ‘메이플스토리 2’마저 ‘R2와 ‘에오스’의 진격에 밀려 50위 밖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지난주에 업데이트 풀셋을 입고 본격적으로 순위 레이드에 뛰어들 조짐을 보이던 ‘블레스’ 역시 순위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추진력을 잃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포탈 검색, PC방 게임접속, 홈페이지 방문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네이트, 줌닷컴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MD 젠 아키텍처 분석 (프론트엔드, OP캐시, CCX, 인피니티 패브릭) 6 2017.07.23
‘오버워치 2’, 출시 열흘 만에 2500만 플레이어 돌파 1 2022.10.18
BTS 콘서트 디데이, 부산 전역 인파 폭발 1 2022.10.15
전 세계 BTS 아미(ARMY)들, 부산으로 집결 시작 1 2022.10.14
기부 받는 것도 서러운데 홈피에 317명 신상 노출…적십자사 '사과' 2 2022.10.14
전 세계 음악황제 "BTS" 부산콘서트 임박, 현재 상황은 1 2022.10.13
'11월 초' 발표한다면서..건보재정개혁 추진단 회의 '0' 1 2022.10.13
건보공단, 과거 다섯차례 횡령 적발하고도 월급에 퇴직금까지 지급 3 2022.10.13
[집값 버블붕괴의 시작]②철옹성도 무너지나..사라진 '서울 불패' 2 2022.10.13
[집값 버블붕괴의 시작] ③영끌의 성지가 무덤이 됐다..집값 추락하는 인천 1 2022.10.13
'46억원 횡령' 건보공단..이번엔 간부가 女직원 몰카 찍다 적발 2 2022.10.13
'역대 최대 적자' 한전, 점심 회식에 법인카드로 400만원 '펑펑' 2 2022.10.06
국감 나온 BTS 병역… 문체부 장관 “연내 입장 확정” 1 2022.10.05
복지부 장관 “차세대 복지시스템 오류 사과…손해배상 검토” 1 2022.10.05
전세계 음악황제 BTS 부산 콘서트, 현재 준비 상황은? 1 2022.10.05
핵어뢰 '포세이돈' 장착한 러 잠수함 사라져..나토, '만일의 사태' 경고 1 2022.10.05
"커피 매일 2~3잔만 마셨을 뿐인데"…놀라운 연구 결과 1 2022.10.01
'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 상장 초읽기…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 1 2022.10.01
'46억 횡령' 건보공단 직원, 발각 다음 날도 월급 받아 1 2022.10.01
100억 넘게 꿀꺽하고 결국 뱉은 돈은 고작 1 2022.10.01
"10기가 인터넷 비추" 실제 속도 공개해..회사 대표 사과받아낸 이남자[인터뷰] 1 2022.10.01
"게임산업 발전 위해 P2E 게임 규제 완화 필요" 1 2022.10.01
파월 의장이 한국 '영끌족'에게 던지는 메시지 2가지 1 2022.09.25
집값 폭락 가속화… “일시 쇼크” 아닌 “하락장 초입” 가능성 1 2022.09.25
서울 아파트값 '38%' 거품… 가장 고평가된 지역 '세종' 1 2022.09.25
복지부, '46억 횡령' 건보공단 사건 특별감사 착수 1 2022.09.25
빽빽한 아파트 속 전원주택 마을?…집보다 더 집 같은 ‘학교’입니다 1 2022.09.25
내일부터 실외마스크 벗는다…OECD 유일 실내마스크는 언제? 1 2022.09.25
BTS이어 이재용도 떴다…"부산엑스포 유치 히든카드" 1 2022.09.20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이빨 빠진 채’ BTS 콘서트 해야 1 2022.09.20
문화황제-음악황제 "BTS" 군입대 여부에 전세계 관심 집중 2 2022.09.20
전세계 문화황제 "BTS" 부산콘서트, 전세계 생중계 예정 1 2022.09.20
"BTS 진짜 아미 되나?"...외신도 병역 면제 여부에 관심 1 2022.09.02
박형준 부산시장 "BTS 공연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역량 시험대" 3 2022.09.02
전세계 문화황제-음악황제 "BTS", 10월 15일 부산 콘서트 1 2022.09.02
초강력 11호 태풍 '힌남노'..20년 만의 '최강 태풍' 1 2022.09.01
BTS 병역특례案, 국민 여론조사에 부친다 3 2022.08.31
'사실상 승소' 이준석, 오후 일정 취소..예고한 대로 잠적하나 1 2022.08.26
"부동산시장 본격 침체".. 수도권 집값 10년새 최대 하락 1 2022.08.26
농심 '신라면'마저 제쳤다..1위 차지한 라면은? 1 2022.08.26
인구 대비 코로나 확진자, 한국이 세계 1위 1 2022.08.16
공공기관 경평 배점 '재무 확대·사회적가치 축소'..기재부, 조만간 개편안 발표 5 2022.08.15
반성은 없었다..윤 대통령, 자유만 33번 외친 광복절 경축사 1 2022.08.15
이준석, "윤핵관은 국가경영 능력 없어 .. 떠받들던 사람 희생양 삼을 수도" 1 2022.08.13
이준석 "권성동·이철규·장제원 '윤핵관'..정진석·김정재·박수영 '윤핵관 호소인'" 1 2022.08.13
이준석 "날 '그 새끼'라 부르는 사람 대통령 만들려고 뛰어" 1 2022.08.13
예상보다 센 펠로시 첫 메시지.."시진핑, 인권·법치 무시" 1 2022.08.03
중국, 펠로시 탄 비행기 요격 가능?..'자칫하면 전면전' 1 2022.08.02
美언론 "尹, 너무 빨리 미국에 짐됐다"..尹 지지율 급락 주목 3 2022.07.30
과학방역 장담하더니 곧 20만명 돌파.. 백경란 "유행 예상보다 조기에 올 수도" 1 2022.07.29
선 넘은 금리... 신용대출 6%, 주담대 4% 돌파 2 2022.07.29
"권성동 물러나" "尹 실망"..난리난 국힘 당원 게시판 1 2022.07.27
8시간만에 '경찰국 반대' 국민동의 청원 15만 돌파..국회 정식 안건 2 2022.07.26
WHO,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1 2022.07.26
'경찰국 추진 반대' 일선 반발 걷잡을 수 없이 확산 1 2022.07.25
"공무원 시험 합격은 권성동"..조롱 게시물에 분노 담은 청년들 1 2022.07.19
故이예람 중사 근무한 부대서 또 여군 숨져 3 2022.07.19
박지원 "권성동 말끝마다 싸가지 없어. 그러니 지지율 떨어지지" 직격 1 2022.07.19
집값 폭락은 이제 시작일 뿐, "어디까지 떨어질것인가?" 4 2022.07.15
2030 영끌족, 삶의위기 봉착 "금리 폭등-집값하락" 2연타 1 2022.07.15
유시민 "지금, 대통령이 없는 상태.. 하는 게 있어야 비평도 하지" 1 2022.07.14
공무원 매년 1%씩 줄인다 4 2022.07.12
집권 2달 만에..국민의힘, 민주당에 역전 당해 1 2022.07.11
[2022년 7월 11일 15시 기준] 전세계 원숭이 두창 감염자수 : 9,415명 3 2022.07.11
원숭이두창 감염 6천건 돌파, 전세계 비상상태 선포 재검토 1 2022.07.11
한국의 풍산, 세계 최고의 공격 드론 PCD 개발 1 2022.07.11
추락하는 부동산 지표들.. 아파트 매수심리 2년10개월來 최저 1 2022.06.28
"경제 어려운데.." 대통령·금감원장 '은행 이자장사' 경고 2 2022.06.27
공공기관 10여곳 수술대에.."파티는 끝났다" 1 2022.06.27
[단독] 포스코 앞에서는 사과..뒤에서는 '원하는 게 뭐냐' 3 2022.06.27
베일벗는 포스코의 연쇄 성폭력 사태..누가 뭉갰나 1 2022.06.24
정부, 과도한 공공기관 인력·복지 줄인다..尹에 청사진 보고 1 2022.06.24
한 달 만에 3천 명‥WHO, 원숭이 두창 '비상사태' 검토 1 2022.06.23
"과학방역 한다더니"..양심에 맡기는 원숭이두창 방역 3 2022.06.23
국내 첫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 2명 발생.."진단검사 진행중" 1 2022.06.22
[음악감상] 김기태 - 휠릴리 1 2022.06.18
[음악감상] 빅마마X김기태 - 배반 1 2022.06.18
원숭이두창 확진자, 2000명 돌파..급격한 확산세에 '비상' 1 2022.06.18
"세계 문화황제-세계 음악황제 BTS", 또 다시 전세계 신기록 수립 3 2022.06.11
디아블로 이모탈, 모바일 게임시장 정복-제패 1 2022.06.11
세계 음악황제 BTS, 신곡 'Yet To Come' 공개 - 전세계 축제 1 2022.06.10
원숭이두창 확진 1200명 넘어..북미·유럽 백신 접종 시작 1 2022.06.10
[단독] 검찰 수사권에 이어 월급 규정도 박탈?..최강욱 '검월완박' 입법 추진 1 2022.06.08
"원숭이두창, '공기 전염'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 1 2022.06.08
세계 음악황제 BTS, 6월 10일 컴백 1 2022.06.08
BTS x Biden(White House) 1 2022.06.08
美 수도도 뚫렸다..원숭이두창 의심 사례 첫 보고 1 2022.06.07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공식 출시 1 2022.06.03
"원숭이두창 조용한 확산은 글로벌 방역체계의 실패" 1 2022.06.03
원숭이두창, 전세계 확산 지속 - 30개국까지 확산, 공포확대 2 2022.06.02
글로벌 문화황제 BTS x 미국 바이든 대통령, 최고들의 만남 2 2022.06.02
국회 입성한 대선주자 이재명·안철수..앞으로 행보는 1 2022.06.02
김동연 '드라마'같은 승리..'명심'이 이겼다 1 2022.06.02
경기도지사 선거, 김동연 0.14%p차로 '당선'..개표율 97%에서 '대역전'(종합) 1 2022.06.02
글로벌 수퍼 여성 아이돌 데뷔 "르세라핌 - FEARLESS" (LE SSERAFIM) 1 2022.05.24
글로벌 문화황제 "BTS" 멤버 뷔,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 1 2022.05.23
[영상] 원숭이두창 감염시 나타나는 외형적 변화 4 2022.05.23
원숭이두창 여러 대륙으로 확산.."이례적 전파·감염경로 불분명" 1 2022.05.23
여행 풀렸는데 '원숭이두창' 세계 확산..팬데믹 될 가능성은? 1 2022.05.22
글로벌 문화황제 BTS - "Butter" | 2022 GRAMMYs 1 2022.05.10
[MBN 여론조사] '경기지사' 김동연 47.9% 김은혜 38.8% 강용석 5.6% 1 2022.05.06
'계양을 출마' 이재명 "직접 출전해 선거 진두지휘하겠다"(종합) 1 2022.05.06
'놀면뭐하니' 법정제재, 유재석 책임론 대두[종합] 1 2022.05.06
"여가부 폐지, 병사 月200만원 사기쇼"..이대남 민심 심상찮다 1 2022.05.04
'유퀴즈' 논란 계속.."국민MC 답해야" 정치권, 유재석 소환 1 2022.04.2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