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목) 오후 7:45

logo

  • home
  • head
  • itnews
  • product
  • mobile
  • game
  • benchmark
  • analysis
  • blog

개봉 2023.11.22. / 등급: 12세 관람가 / 장르: 드라마 / 국가: 대한민국 감독 : 김성수 출연 : 황정민, 정우...
노량: 죽음의 바다 / 개봉 2023.12. / 장르: 액션, 드라마 / 국가: 대한민국 감독 : 김한민 출연 : 김윤석, ...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2017.11.15 19:02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자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자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2013년 '아키에이지' 이후 4년 간 모바일게임에 내줬던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온라인게임 진영으로 탈환했다.

올 한 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15일, 부산 벡스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게임대상에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노블레스', '다크어벤저3’, ‘액스(AxE)’, ‘더 뮤지션’, ‘리니지2 레볼루션’, ‘삼국블레이드’, ‘오션 앤 엠파이어’, ‘킹스레이드’등 총 10개 게임이 후보로 출전해 접전을 벌였다.

'배틀그라운드' 대상 수상은 블루홀에 있어 매우 뜻 깊은 성과다. 블루홀은 2011년 '테라'로 게임대상을 거머쥔 이후 모바일게임 등으로 분야를 확장했으나, 다소 아쉬운 행보를 보였다. 그 상황에서 스팀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적 성과를 거두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작품이 바로 '배틀그라운드'다.

'배틀그라운드'는 해외에서 알음알음 인기몰이를 하던 '배틀로얄'이라는 장르를 본격화시킨 대표작이다. '배틀로얄' 장르 창시자인 '플레이어언노운' 브랜든 그린을 영입해 장르적 정통성을 확립했으며, MOD가 아닌 자체 엔진을 통해 보다 높은 완성도를 구현했다. 무엇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장르적 특성을 고려해 스팀 플랫폼을 선택하고, 얼리 억세스를 통해 재빠르게 출시함으로서 '배틀로얄=배틀그라운드'라는 공식을 정립했다.

그 결과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반 년 만에 전세계 1,800만 누적 판매량을 돌파했으며, 동시 접속자수 250만 명 이상을 기로하는 등 세계적인 '국민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성과에 고무된 블루홀은 '배틀그라운드' 개발팀을 펍지주식회사로 분리시켰고, 이번에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제치고 '대한민국 게임대상'까지 수상하며 모바일게임에 밀리던 온라인게임의 자존심을 회복시켰다.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는 "(개발진이) 매일매일 새로운 일을 하느라 다소 지쳐 있는데, 이번 수상을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겠다"라며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는 것 뿐 아니라 보고 즐기는 문화로 만들고, 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으로 다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의 기쁨을 밝혔다.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
▲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

이밖에 '배틀그라운드'는 네티즌 투표를 통해 뽑힌 인기게임상 국내부문, 본상 기술창작상 사운드 부문, 우수개발자상 프로그래밍(신승우 플랫폼팀 팀장)과 기획/디자인 부문(브랜든 그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임 비즈니스 혁신상(김창한 대표)까지 5개 부문 상을 더 수상하며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최우수상으로는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돌풍을 일으킨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수상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국내 모바일 MMORPG 열풍을 불러온 게임으로,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2,060억 원을 돌파했다. 그 성과로 넷마블은 연매출 2억 고지를 바라보고 있으며, 금일(15일)에는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글로벌 론칭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는 다양한 작품이 고루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PC/비디오/아케이드/보드 부문 우수상으로는 PS4로 출시된 네오위즈의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가 수상했으며, 이어 모바일 분야 우수상은 넥슨레드 '액스', 라이머스 ' 더 뮤지션', 베스파 '킹스레이드' 3개 작품이 공동 수상했다. 네오위즈 백승철 실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라며 "더 열심히 해서 전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1등 리듬게임을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 수상 소감을 밝히는 네오위즈 백승철 실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우수상 수상 소감을 밝히는 네오위즈 백승철 실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형 게임사 외에도 소규모 게임사를 위한 다양한 상이 수상됐다.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인디게임 분야 진흥을 위해 마련된 인디게임상은 체리츠의 '수상한 메신저'가, 사회적 공헌을 인정받는 굿게임상으로는 두부스쿨의 '두브레인', 젊은 게임 개발자를 발굴하는 스타트업 기업상에는 블루스카이게임즈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신 기술로 성과를 낸 차세대 게임 콘텐츠상은 스튜디오HG '오버턴 VR'이 수상했다.

게임업계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는 공로상에는 게임과몰입에 대한 진단 기준 마련에 큰 공헌을 한 중앙대학교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한덕현 교수가 수상했으며, 사회공헌 우수상에는 어린이 건강과 교육을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에 힘쓴 넥슨코리아가 선정됐다. 한편, 게임산업협회에서 추진하는 자율규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기업을 포상하는 자율규제이행 우수기업상은 올해에는 주어지지 않았다.

한편, 본상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부문은 넥슨레드 '액스(AxE)', 그래픽 부문은 블리언게임즈 '다크어벤저3', 캐릭터 부문은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모탈블리츠 PSVR'이 각각 수상했으며, 네티즌 투표가 80% 반영되는 인기게임상은 국내 부문에 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 해외 부문에 넷마블게임즈 '펜타스톰'이 선정됐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MD 젠 아키텍처 분석 (프론트엔드, OP캐시, CCX, 인피니티 패브릭) 6 2017.07.23
尹 대통령 지지율, 16%까지 곤두박질 ‘주요국 꼴찌’…非지지 최고 81% [나우,어스] 5 2022.11.17
'약자 복지' 한다더니‥"남은 건 즉석밥 4개뿐" 1 2022.11.16
'웃기고 있네' 김은혜 메모 파문 확산…野 "국회 모욕죄 고발 검토" 3 2022.11.09
野,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1 2022.11.09
올해 주택분 종부세 120만명이 낼 듯…첫 100만명 돌파 전망 1 2022.11.08
국회운영위원회 국정감사(대통령비서실 등) -LIVE- 1 2022.11.08
잇단 사망사고에 탈선까지…코레일 '안전불감증' 심각 2 2022.11.08
(영상)日 관함식 참석에 분노…욱일기 `두 동강` 낸 野 전용기 1 2022.11.07
장제원 “용산서장, 세월호 선장보다 더해… 긴급체포해야” 1 2022.11.07
민주당 "무책임한 서울시, `오세훈` 이름 석자도 지워야" 1 2022.11.07
이태원 참사관련 국회 행안위 "현안질의" -LIVE- 1 2022.11.07
[속보] 서울 영등포역서 무궁화호 탈선…30명 부상 2 2022.11.06
WP, 이태원참사 관련 "한국, 삼풍 붕괴 겪고도 배운 것 없어" 1 2022.11.06
촛불 든 청년들 "사고가 아니라 사회적 참사다" 1 2022.11.04
6억·7억씩 빠진 송파 아파트값…전셋값 '역대급 하락'에 더 추락하나 1 2022.11.04
[단독] 6년간 “압사 위험” 3번의 시그널에도… 대책 손놓은 서울시 1 2022.11.03
北, 미사일 17발·포탄 100여발 퍼부어…軍 대응 사격 4 2022.11.02
4시간 전부터 "압사될 것 같다"…쏟아진 신고 11건, 출동은 4건 [112신고 전문] 1 2022.11.01
밤 9시 이후 더 쏟아진 신고…경찰, 그땐 아예 출동도 안했다 1 2022.11.01
참사 전 112신고 11차례...경찰 부실대응 속속 드러나 6 2022.11.01
압사 당한 청춘…‘20대 103명·30대 30명·10대 11명’ 떠났다 1 2022.10.31
[이태원 참사] 외신들 "경찰이 인원 제한 등 통제했어야" 비판 (종합) 1 2022.10.30
[단독] 안전당국 오판이 `핼러윈 비극` 키웠다 1 2022.10.30
10만명 인파 예고에도… 무대책이 부른 ‘이태원의 참극’ 1 2022.10.30
이태원 참사에 외신들 의문 제기…"오래 홍보된 행사가…" 1 2022.10.30
이태원 사망자 151명…삼풍 이후 서울 최악 피해 참사 1 2022.10.30
“아이폰 말고, 삼성폰 쓴다고 소개팅에서 차였습니다” 실화냐? [IT선빵!] 1 2022.10.27
'강남3구' 옛말?…송파 집값 유독 뚝뚝 떨어지는 까닭 1 2022.10.21
하늘의 지배자 KF-21, 랜딩기어 접는 영상 1 2022.10.21
캐시카우 헤매는데 구원 투수 신작도 없다…주가·실적 부진한 엔씨소프트 1 2022.10.21
"돼지코 같다" 놀림 받던 BMW 대반전…벤츠 '초긴장' 1 2022.10.21
경찰,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압수수색...대규모 피해, 원인 규명 1 2022.10.21
[로스트 아크] 10월 19일(수) 업데이트 내역 안내 (내용추가) 1 2022.10.21
[주사위의 신] 7주년 기념 다수 이벤트 진행 1 2022.10.21
"서울 집값 3년간 40% 빠진다"…부동산 전문가 충격 전망 1 2022.10.19
‘오버워치 2’, 출시 열흘 만에 2500만 플레이어 돌파 1 2022.10.18
BTS 콘서트 디데이, 부산 전역 인파 폭발 1 2022.10.15
전 세계 BTS 아미(ARMY)들, 부산으로 집결 시작 1 2022.10.14
기부 받는 것도 서러운데 홈피에 317명 신상 노출…적십자사 '사과' 2 2022.10.14
전 세계 음악황제 "BTS" 부산콘서트 임박, 현재 상황은 1 2022.10.13
'11월 초' 발표한다면서..건보재정개혁 추진단 회의 '0' 1 2022.10.13
건보공단, 과거 다섯차례 횡령 적발하고도 월급에 퇴직금까지 지급 3 2022.10.13
[집값 버블붕괴의 시작]②철옹성도 무너지나..사라진 '서울 불패' 2 2022.10.13
[집값 버블붕괴의 시작] ③영끌의 성지가 무덤이 됐다..집값 추락하는 인천 1 2022.10.13
'46억원 횡령' 건보공단..이번엔 간부가 女직원 몰카 찍다 적발 2 2022.10.13
'역대 최대 적자' 한전, 점심 회식에 법인카드로 400만원 '펑펑' 2 2022.10.06
국감 나온 BTS 병역… 문체부 장관 “연내 입장 확정” 1 2022.10.05
복지부 장관 “차세대 복지시스템 오류 사과…손해배상 검토” 1 2022.10.05
전세계 음악황제 BTS 부산 콘서트, 현재 준비 상황은? 1 2022.10.05
핵어뢰 '포세이돈' 장착한 러 잠수함 사라져..나토, '만일의 사태' 경고 1 2022.10.05
"커피 매일 2~3잔만 마셨을 뿐인데"…놀라운 연구 결과 1 2022.10.01
'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 상장 초읽기…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 1 2022.10.01
'46억 횡령' 건보공단 직원, 발각 다음 날도 월급 받아 1 2022.10.01
100억 넘게 꿀꺽하고 결국 뱉은 돈은 고작 1 2022.10.01
"10기가 인터넷 비추" 실제 속도 공개해..회사 대표 사과받아낸 이남자[인터뷰] 1 2022.10.01
"게임산업 발전 위해 P2E 게임 규제 완화 필요" 1 2022.10.01
파월 의장이 한국 '영끌족'에게 던지는 메시지 2가지 1 2022.09.25
집값 폭락 가속화… “일시 쇼크” 아닌 “하락장 초입” 가능성 1 2022.09.25
서울 아파트값 '38%' 거품… 가장 고평가된 지역 '세종' 1 2022.09.25
복지부, '46억 횡령' 건보공단 사건 특별감사 착수 1 2022.09.25
빽빽한 아파트 속 전원주택 마을?…집보다 더 집 같은 ‘학교’입니다 1 2022.09.25
내일부터 실외마스크 벗는다…OECD 유일 실내마스크는 언제? 1 2022.09.25
BTS이어 이재용도 떴다…"부산엑스포 유치 히든카드" 1 2022.09.20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이빨 빠진 채’ BTS 콘서트 해야 1 2022.09.20
문화황제-음악황제 "BTS" 군입대 여부에 전세계 관심 집중 2 2022.09.20
전세계 문화황제 "BTS" 부산콘서트, 전세계 생중계 예정 1 2022.09.20
"BTS 진짜 아미 되나?"...외신도 병역 면제 여부에 관심 1 2022.09.02
박형준 부산시장 "BTS 공연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역량 시험대" 3 2022.09.02
전세계 문화황제-음악황제 "BTS", 10월 15일 부산 콘서트 1 2022.09.02
초강력 11호 태풍 '힌남노'..20년 만의 '최강 태풍' 1 2022.09.01
BTS 병역특례案, 국민 여론조사에 부친다 3 2022.08.31
'사실상 승소' 이준석, 오후 일정 취소..예고한 대로 잠적하나 1 2022.08.26
"부동산시장 본격 침체".. 수도권 집값 10년새 최대 하락 1 2022.08.26
농심 '신라면'마저 제쳤다..1위 차지한 라면은? 1 2022.08.26
인구 대비 코로나 확진자, 한국이 세계 1위 1 2022.08.16
공공기관 경평 배점 '재무 확대·사회적가치 축소'..기재부, 조만간 개편안 발표 5 2022.08.15
반성은 없었다..윤 대통령, 자유만 33번 외친 광복절 경축사 1 2022.08.15
이준석, "윤핵관은 국가경영 능력 없어 .. 떠받들던 사람 희생양 삼을 수도" 1 2022.08.13
이준석 "권성동·이철규·장제원 '윤핵관'..정진석·김정재·박수영 '윤핵관 호소인'" 1 2022.08.13
이준석 "날 '그 새끼'라 부르는 사람 대통령 만들려고 뛰어" 1 2022.08.13
예상보다 센 펠로시 첫 메시지.."시진핑, 인권·법치 무시" 1 2022.08.03
중국, 펠로시 탄 비행기 요격 가능?..'자칫하면 전면전' 1 2022.08.02
美언론 "尹, 너무 빨리 미국에 짐됐다"..尹 지지율 급락 주목 3 2022.07.30
과학방역 장담하더니 곧 20만명 돌파.. 백경란 "유행 예상보다 조기에 올 수도" 1 2022.07.29
선 넘은 금리... 신용대출 6%, 주담대 4% 돌파 2 2022.07.29
"권성동 물러나" "尹 실망"..난리난 국힘 당원 게시판 1 2022.07.27
8시간만에 '경찰국 반대' 국민동의 청원 15만 돌파..국회 정식 안건 2 2022.07.26
WHO,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1 2022.07.26
'경찰국 추진 반대' 일선 반발 걷잡을 수 없이 확산 1 2022.07.25
"공무원 시험 합격은 권성동"..조롱 게시물에 분노 담은 청년들 1 2022.07.19
故이예람 중사 근무한 부대서 또 여군 숨져 3 2022.07.19
박지원 "권성동 말끝마다 싸가지 없어. 그러니 지지율 떨어지지" 직격 1 2022.07.19
집값 폭락은 이제 시작일 뿐, "어디까지 떨어질것인가?" 4 2022.07.15
2030 영끌족, 삶의위기 봉착 "금리 폭등-집값하락" 2연타 1 2022.07.15
유시민 "지금, 대통령이 없는 상태.. 하는 게 있어야 비평도 하지" 1 2022.07.14
공무원 매년 1%씩 줄인다 4 2022.07.12
집권 2달 만에..국민의힘, 민주당에 역전 당해 1 2022.07.11
[2022년 7월 11일 15시 기준] 전세계 원숭이 두창 감염자수 : 9,415명 3 2022.07.11
원숭이두창 감염 6천건 돌파, 전세계 비상상태 선포 재검토 1 2022.07.11
한국의 풍산, 세계 최고의 공격 드론 PCD 개발 1 2022.07.11
추락하는 부동산 지표들.. 아파트 매수심리 2년10개월來 최저 1 2022.06.28
"경제 어려운데.." 대통령·금감원장 '은행 이자장사' 경고 2 2022.06.27
공공기관 10여곳 수술대에.."파티는 끝났다" 1 2022.06.27
[단독] 포스코 앞에서는 사과..뒤에서는 '원하는 게 뭐냐' 3 2022.06.2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