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소득 대비 집값 비율(PIR)이 서울 기준으로 작년 말에 19배였었습니다. 역사상 최고치거든요. 지난 6월 기준으로는 17.6 배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2008년부터 평균이 12배였어요. 지금 지나치게 과대평가 됐다는 거고요. 그다음에 월세 지수 대비 집값 상승률을 보더라도 전국 주택 가격이 약 30% 정도 과대평가 됐어요. 역사적으로 이렇게 과대평가 된 적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하락장에서 집값이 그만큼 더 내려갈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문제는 주가나 집값, 이런 자산 가격은 연착륙이 없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