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三星 - , Samsung Group)은 이병철이 창립하여 삼성전자, 삼성생명 등 여러 회사들이 계열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재벌그룹이다. 1938년에 대구에서 "삼성상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1960년대, 인수합병의 대표주자로 성장한 뒤 현재의 거대 재벌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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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 1938년 3월 1일, 대구에서 "삼성상회"라는 간판을 내걸고 드디어 삼성그룹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병철은 이 두 번째 사업을 시작하기 전 사과, 밤 등의 청과물과 동해 방면에서 들어온 건어물, 잡화 등을 만주와 중국 일대에 수출하면 비교적 큰 자본을 들이지 않고도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면밀한 검토작업의 일환으로 직접 중국대륙을 여행하면서 무역업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모든 준비가 끝나자 농산물의 집산지인 대구를 새로운 사업지로 선택한 것이다. [1]
- 1948년 삼성물산공사 설립
- 1953년 제일제당 (현 CJ제일제당) 설립
- 1954년 제일모직공업 (현 제일모직) 설립
- 1956년 호주박람회에서 삼성물산에 참가
- 1957년 대한민국 최초로 사원공개 채용 실시
- 1958년 안국화재(현 삼성화재) 인수
- 1963년 신세계백화점과 동방생명(현 삼성생명) 인수
- 1964년 한국비료(현 삼성정밀화학) 설립
- 1965년 중앙일보 창간, 삼성문화재단 설립
- 1966년 중앙개발(1997년 에버랜드리조트로 개칭) 설립
- 1968년 전주제지(현 한솔제지) 설립
- 1968년 고려병원(현 강북삼성병원) 설립
- 1969년 삼성전자공업(현 삼성전자) 설립
- 1969년 일본의 산요와 제휴하여 '삼성산요전기' 설립
- 1970년 삼성전기 설립, 삼성-NEC 전기공업 (현재의 삼성SDI) 설립
- 1972년 제일합섬(현 웅진케미칼) 설립
- 1973년 제일기획 설립
- 1973년 '임페리얼'로 호텔업 진출, 그 해 11월에 '호텔신라 (현 신라호텔)'로 개칭
- 1974년 삼성중공업 설립
- 1975년 삼성산요전기를 삼성전기로 개칭
- 1976년 용인자연농원 개장
- 1977년 삼성정밀 설립(2000년, 삼성테크윈으로 개칭)
- 1978년 삼성항공 설립(1991년, 삼성전자에 편입 (2000년, 삼성탈레스로 분사))
- 1978년 호암미술관 완공
- 1982년 호암미술관 개관, 삼성 라이온즈 창단
- 1983년 삼성조선과 대성중공업이 삼성중공업으로 통합
- 1985년 삼성데이타시스템(현 삼성SDS) 설립
- 1987년 11월 삼성의 창립자 이병철 사망
- 1987년 12월 이건희 삼성그룹 2대 회장으로 취임
- 1988년 창업 50주년을 맞이하여 제2창업 선언
- 1988년 CCKA카드 인수, 삼성카드로 개칭
- 1991년 코리아 엔지니어링을 삼성엔지니어링으로 개칭
- 1991년 신세계백화점과 한솔그룹 분리
- 1992년 국제증권을 인수하여 삼성증권으로 상호변경.
- 1993년 제일제당(현 CJ제일제당)이 삼성그룹에서 분리
- 1993년 제2창업 선언 5주년을 기념해 그룹 CI 변경, 싱글 삼성 정책「신경영」 선포
- 1994년 삼성의료원 설립,중동중,고등학교를 인수하여 중등교육에 투자 시작
- 1995년 삼성어린이박물관 개관
- 1995년 제일합섬(현 웅진케미칼) 분리
- 1996년 용인자연농원 개장 20주년, 에버랜드로 개칭
- 1996년 성균관대학교의 재단으로 재영입되어 고급인력육성에 막대한 투자 시작
- 1997년 삼성프라자 분당점 개점, 올림픽 파트너로 공식 선정. 이로 인해 2004년 15조7천억원으로 수익 증가
- 1998년 창립 60주년 기념식
- 1998년 삼성시계, 대도제약 청산
- 1998년 삼성전자가 일본의 나가노 동계올림픽 스폰서로 공식 선정
- 1999년 중앙일보와 보광이 삼성그룹에서 분리
- 1999년 삼성건설의 삼성아파트가 삼성쉐르빌로 개칭
- 2000년 삼성SDS 정보통신본부 분사, 유니텔(현 삼성네트웍스) 설립
- 2000년 삼성자동차가 워크아웃, 삼성자동차가 프랑스의 자동차회사 르노에 인수되어 르노삼성자동차 출범
- 2000년 삼성전자가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하계올림픽 스폰서로 공식 선정
- 2002년 유니텔이 삼성네트웍스로 개칭
- 2002년 삼성전자가 미국의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스폰서로 공식 선정
- 2003년 삼성전자가 이탈리아의 밀라노에서 디자인회계 전략회의 개최
- 2004년 삼성전자가 그리스의 아테네 하계올림픽 스폰서로 공식 선정
- 2005년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의 지진, 해일에 지원
- 2006년 에버랜드 개장 30주년, 현재의 에버랜드리조트로 개칭
- 2006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첼시 FC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
- 2006년 삼성전자가 이탈리아의 토리노 동계올림픽 스폰서로 공식 선정
- 2007년 삼성건설이 두바이의 버즈 두바이 건설에 참여
- 2007년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취임 20주년
- 2008년 4월 22일 비자금이 폭로되면서 이건희 회장 사퇴. 이 후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삼성그룹의 대외대표를 겸함
- 2008년 11월 17일 삼성그룹 사옥이 현 시청역 태평로에서 강남역 강남역사거리부근으로 새사옥이전, '삼성타운'이라는 새 이름으로 30층이상 빌딩 3동으로 구성
- 리모델링 예정인 현 시청역 태평로에 삼성증권, 삼성카드등 입주예정
- 2010년 1월 삼성전자가 캐나다의 벤쿠버 동계올림픽 스폰서로 공식 선정
- 2010년 2월 8일 이건희 전 회장 18개월만에 IOC 위원으로 복귀
- 2010년 3월 23일 이건희 전 회장 삼성전자 회장으로 복귀
지배 구조
구체적으로 보면 이건희 일가가 삼성에버랜드 지분 54%를 가지고 있으며, 삼성에버랜드는 삼성생명의 대주주이다. 삼성생명은 또 여러 회사를 거느리고 있는데, 삼성에버랜드, 삼성생명,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자회사들이 순환출자로 얽혀 있다. 이러한 구조가 1970년대 정부 주도의 대기업 중심의 경제 성장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만들어진 결과라고 보는 견해가 있다. 과세상의 몇 가지 문제와 조세포탈 등 약간의 책임만 해결되면 오히려 삼성으로서는 출자·승계 구도를 완벽하게 합법화하고 법적으로 인정받게 된다.[2]
순환출자구조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특정인이 자기가 가진 주식 수 이상의 의결권을 행사한다는 점이다. 또 다른 문제점은 이 순환출자의 고리에 금융회사가 끼어 있다는 점이다. 고객에게 빌린 돈으로 기업에 대한 지배구조를 강화하는 데 쓴다는 것이다. 보험회사와 차이는 있지만 은행의 경우 이론적으로는 고객의 예금을 통해 기업지배를 무한히 할 수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은행의 기업지배를 제한한다. 이 법을 원용한 법이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이다. 1997년에 제정된 이 법은 금융회사가 계열사의 주식을 5% 이상 갖지 못하게 되어 있다. 이 법에 따를 경우 순환고리는 끊어지고 지배력에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
또 하나는 증여 과정이다. 삼성카드는 에버랜드 주식을 주당 10만원에 사들였는데 이재용 남매는 전환사채로 7700원에 매입했다는 것이다. 2008년 ~ 2009년까지 삼성특검을 통해 재판이 진행되어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 부분은 무죄, 신주발행 부분은 유죄로 마무리되었다.
이전 계열사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그룹) - 1963년에 삼성그룹에 흡수되었고, 1991년에 삼성그룹에서 독립을 선언하였으며, 1997년에 공식 분리되었다.
- 한솔제지 (한솔그룹) - 1991년 분리되었다.
- (주)웅진케미칼 (구 새한| 제일합섬) - 1995년 독립하였으며 1997년 새한그룹으로 공식 출범하였다.
- CJ제일제당 (CJ그룹) - 삼성그룹의 회사 제일제당에서 출발하였다. 1993년에 분리되었다.
- 중앙일보 - 삼성그룹의 자본으로 설립된 신문이며, 현재 분리되었다.
- 르노삼성자동차 - 원래 삼성자동차로 출발하였으나 2000년 프랑스 르노에 지분 70%를 매각하였다.
- 성균관대학교 - 1965년에 설립자 이병철이 재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1979년부터 잠시 운영에서 물러났다가, 다시 1996년부터 재단 운영을 맡고 있다.
- 한국휴렛팩커드 - 1984년에 삼성전자와 미국 휴렛팩커드가 합작법인인 삼성휴렛팩커드를 설립하였다. 1995년에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고, 1998년 삼성전자 지분 45%가 휴렛팩커드로 인수되어 삼성에서 완전 분리되었다.
- 네이버 - 1999년 6월에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이다. 1998년 삼성SDS의 사내 벤처에서 시작해 분할된 네이버컴 주식회사에서 운영하다가 2000년 한게임과의 합병 후 현재 NHN 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 동양방송 - 1963년부터 1980년까지 존속했던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사이다. 1964년 5월에 라디오 서울(RSB)로 시작했으며, 같은 해 11월에 삼성그룹에 인수되면서 중앙방송(JBS)으로 이름을 바꿨다. 1970년대에 큰 성장을 기록하다가 1980년 언론 통폐합에 따라 한국방송공사(KBS)에 흡수되었으며, 라디오는 KBS 3라디오 및 KBS 2FM, 텔레비전은 KBS 2TV로 통합되었다
계열사
삼성그룹은 2009년 4월 현재 자산총액 174조8860억원으로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14조에서 규정하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1위)이다. 삼성그룹의 동일인은 이건희 회장이며, 삼성그룹에 속하는 회사는 총 65개로서 이 중 금융·보험회사가 10개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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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언론재단
삼성언론재단은 1995년 12월 9일 설립허가[4]를 받아, 이건희 회장이 100억원, 삼성전자가 100억원 총 20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정준호 과장은 1998년 11월초 모 증권사에서 재단기금 227억원중 3억원을 인출, 주식에 투자하는 등 2000년 8월까지 모두 40여차례에 걸쳐 재단기금 208억원을 횡령한 혐의[5]로 1심에서 징역 8년에 벌금 10억원의 중형과 손해배상액 1백23억원의 배상명령을 받았다. [6] 2002년 2월 28일, 자산총액을 약 40억원으로 축소하였다. [4]
무노조 경영
삼성은 노동조합의 결성을 억지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삼성그룹의 계열사에는 노동조합이 결성되어 있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삼성그룹의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중공업, 삼성정밀화학, 호텔신라, 에스원에 모두 노조가 존재한다. 그러나, 노동조합은 실제 노동자들이 결성한 것이 아니고 회사측에서 문서상의 노동조합을 설립한 것이고 그렇지 않는 노동조합은 기업의 인수합병시 피인수 기업에 존재하던 노동조합이다.
삼성의 인사업무를 맡고 있는 수원삼성SDI 소속의 신모 차장은 과거 노조를 만들려다 해고된 류모 씨의 집을 고성능 도청기로 도청하다 발각돼 한겨레신문에 기사가 나고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7]
이건희 전 회장은 "삼성이 인정하지 않는 것은 노조가 아니라 노조의 필요성"이라고 말하였으며, "삼성은 노사 안정을 실천하려는 삼성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노사문제를 예방적으로 해결하고 있고, 업계 최고의 처우를 보장하고, 노사협의회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공정한 인사제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노동조합이 필요없다"고 주장하고 있다.[8]
평가
삼성은 대한민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직접 수출부문에서 2000년에 312억 달러로 한국 총 직접 수출부문의 18.1%를 담당했고, 2004년에는 527억달러 20.7%를 차지했다. 또한 2003년 납세액은 6조5천억원으로, 대한민국정부 조세예산에서 6.3%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부했다.[9]
그렇지만, 시장에서 평가하는 기업의 시장가치는 1997년 7조3천억원으로 한국 전체 상장사 대비 시장가치 비율을 기준으로 10.3% 수준이었으나, 2004년말 기준으로 90조 8천억원으로 22.4%를 차지했다. 또한 삼성의 한 해 수익은 2001년 5조 8천억원, 2002년 11조 7천억원, 2003년 7조 4천억원, 2004년 15조 7천억원의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출처 필요]
기업의 재무 건전성의 척도인 부채비율에서도, 삼성은 2000년 104%에서 2001년 78%, 2002년 68%, 2003년 56%, 2004년 51%로 지속적으로 낮아져 꾸준한 체질 개선 양상을 보이고 있다.[출처 필요]
삼성 측은, 삼성 그룹이 실제 그룹이 아니라 삼성물산에서 시작되는, 역사를 같이 하는 기업의 모임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한국에서 노조 없는 회사로도 알려져 있다. 삼성은 직원들의 내부 신뢰수준 향상과 노사간의 건전한 조직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인 GWP(Great Workplace) 운동을 1998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부문이 처음 도입한 뒤로 2003년부터 계열사별로 GWP를 도입하고 있다. 삼성화재, 삼성SDI, 삼성에버랜드, 삼성물산, 제일모직, 삼성네트웍스 등이 그러하다. 특히, 2006년에는 삼성전자 9개 자회사와 80개 해외법인, 130개 해외사업장으로 GWP를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10]
삼성은 영국 인터브랜드와 미국 비즈니스위크가 공동 선정한 세계 기업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2000년 43위(52억달러), 2001년 42위(64억달러), 2002년 34위(83억달러), 2003년 25위(108억달러), 2004년 21위(125억달러), 2005년 20위(149억달러)를 기록했다.[출처 필요]
삼성그룹은 삼성생명 등 금융 관계사 위주로 운영되어 오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제도를 삼성전자 등 전 계열사로 확대하는 등 준법감시경영을 전면 도입할 전망이다. [11]
비판
삼성은 금력을 이용해 사회 각층에 로비를 벌이고 있어서 '한국은 삼성 왕국이다'라는 말로 비판을 받는 경우가 있다. 2007년 10월 30일 삼성의 전 법무팀장이었던 김용철의 삼성 비자금 관련 폭로로 검찰 및 시민단체에 전방위적 로비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삼성특검을 실시되었다. 추미애는 삼성이 거액의 선거 자금을 제의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떡검, 삼성장학생 등의 풍자 용어도 삼성 비판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것이다.
삼성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주로 이런 점을 근거로 든다.
- 사카린 밀수 사건
- 중앙일보 위장 계열 분리
- 무노조 경영
- 중소기업과 불공정거래[12]
-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 배정 사건
- 태안 기름유출 사건[13]
- 삼성의 비자금 문제
- 용산참사 배후 중 하나[14]
- 특검 수사 과정에서 광범위한 차명계좌 거래 사실이 확인돼 경영일선에서 퇴진했던 배호원 전 삼성증권 사장은 2009년 인사에서 삼성정밀화학 사장으로 복귀했다. 경영권 불법승계 혐의에 연루돼 기소된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은 삼성토탈 사장이 됐다. 삼성의 정보수집과 로비업무를 총괄했던 장충기 전 전략기획실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서 삼성 브랜드 관리위원장을 맡게 됐다.
- 전략기획실은 삼성 그룹의 중추역할을 맡았던 부서로써, 삼성 특검 결과로 발표한 삼성 경영 쇄신안으로 인해 폐지될 예정이다. 이건희 전 회장의 차명재산(약 4조 원 이상[15])을 '실명전환 후 좋은 일'에 쓰기로 약속돼 있지만 최소 3000억 원에서 최대 6000억 원이 모자란다. 삼성 측이 금융실명법을 지키지 않고 과징금을 납부 하지 않고 있다[16].
- 삼성 비자금 관련 폭로 사건에서 삼성화재가 빼돌린 미지급 보험금(고객의 돈)을 다시 고객의 몫으로 되돌려 놓았다는 말이 아직 없다.[17] 미지급 보험금 횡령 혐의로 조준웅 특별검사가 기소한 황태선 전 삼성화재 대표이사에 대해 집행유예가 확정됐다.[18] 금융감독원은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삼성화재에 기관주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19]
- 삼성가(家)의 병역면제율 - 삼성그룹 총수 일가의 병역면제율이 73%에 이르러 재벌 가족중에 가장 높은것으로 드러났다.[20]
스포츠 스폰서십
그룹 이름과 로고의 의미
한국어 한자 낱말 "삼성"(三星)의 뜻은 세 개의 별을 가리킨다. 삼성의 "삼"은 커다랗고 수많은 강력함을 나타내며, "성"은 영원을 뜻한다.(삼성 그룹의 설립자에 따르면)[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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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공동 (현재) 로고: 1993년 3월 이래 현재까지 사용 중.[22]
그 외
이병철이 삼성을 이끌 당시에는 이 거대 기업의 움직임은 그의 독자적인 결정에 따라 달라졌다. 그 때문에 이병철의 경영 방식을 “황제경영”이라 불렀다. 실제로 삼성의 CEO(주요 임원 포함)로 몸담았던 인사들의 기록을 두루 살펴보면, 그들의 역할은 충실한 관리자였다. 이병철의 경영 방식에 따라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것이다. [23]1987년 창립자였던 이병철이 사망한 이후로 삼남인 이건희가 사실상 그룹을 이끌어 오고 있다. 그리고 그는 현재 한국의 최고 부자로도 알려져 있다.
주석
- ↑ 이채윤 (2004). 《삼성처럼 경영하라》. 열매출판사, 43쪽. ISBN 89-5836-513-7
- ↑ 초점 특검이 이건희 앓던 이를 빼준다 한겨레 2008-4-3
- ↑ 대규모기업집단 공개 시스템. 공정거래위원회. 2010년 1월 29일에 확인.
- ↑ 가 나 법인등기부등본 확인
- ↑ “삼성언론재단 과장 208억횡령”.
- ↑ “2백억 횡령한 삼성언론재단 과장에 중형”.
- ↑ "진짜 반국가단체, 여기 있소", 프레시안
- ↑ "진짜 반국가단체, 여기 있소" 프레시안 2008년 8월 29일
- ↑ 삼성,내년 이익목표 37%↑..시설투자 15%↑(상보) :: 네이버 뉴스
- ↑ 삼성, 그룹차원서 일터 경쟁력 높인다 :: 네이버 뉴스
- ↑ “삼성, 준법감시경영 전면 도입”.
- ↑ "기업가 정신? 삼성이 죽였다"
- ↑ 온라인뉴스팀. “정치권, 태안 기름유출 ‘삼성 책임론’ 제기”, 《한겨레》, 2008년 1월 28일 작성. 2009년 11월 25일 확인.
- ↑ 용산참사 강제철거의 배후 삼성 규탄 기자회견 보도요청서 및 계약서 사본
- ↑ ‘이건희 차명재산’ 사회환원은 언제? 시사서울 이광용 기자 2009-3-14
- ↑ 경제개혁연대 “이건희, 유전무죄라도 세금은 내야” 국회일보 2009-10-21
- ↑ 성현석 기자. “이건희 퇴진 1년…삼성 쇄신 약속은 어디로?”, 《프레시안》, 2009년 4월 22일 작성.
- ↑ `보험금 횡령' 삼성화재 前대표 집유 확정 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2009-6-11
- ↑ `삼성 비자금' 삼성화재에 기관주의 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2009-7-26
- ↑ 삼성家 병역 면제율 73%…재벌가 중에 최고 노컷뉴스 2010년 12월 1일
- ↑ 한국 10대 그룹 이름과 로고의 의미. www.koreadaily.com (2006년 7월 10일). 2010년 9월 19일에 확인.
- ↑ Case: Samsung 1993.
- ↑ 박상하 (2009년 4월 15일). 《이기는 정주영 지지 않는 이병철》. 무한, 70쪽. ISBN 978-89-5601-236-0
관련 서적
- 《위기의 경영, 삼성을 공부하다》, 하타무라 요타로, 요시카와 료죠 공저, 스펙트럼북스, 2010, ISBN 978-89-93497-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