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를 틀릴 거면 실황 중계라도 잘해라"
올여름 장맛비 예보가 번번이 빗나가자 시민들이 내뱉은 말이다. 기상청 입장에서는 비아냥처럼 들리겠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 가지는 국민들도 예보의 불확실성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예보를 틀렸을 때 기상청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을 문제로 제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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