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중국이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3천억 위안, 미 달러화 기준으로 474억 달러(약 51조498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역갈등 해소를 위해 베이징에서 이틀간에 걸쳐 열린 미·중 협상이 구체적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종료된 가운데 WSJ은 중국 정부 주도의 반도체 육성 펀드 조성이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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