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지는 장사' 반도체.. 넘버3 마이크론, 추가 감산 선언

by 파시스트 posted Jun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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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재고량 1년 새 10배 늘어

마이크론의 감산과 투자 축소는 엄청나게 쌓인 재고량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팔 곳이 없어 만들면 창고에 쌓인다는 뜻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시바 등 다른 반도체 제조사도 마찬가지다. 최근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193일, SK하이닉스 124일, 마이크론 135일의 재고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올 3월 기준)했다. 예컨대 삼성전자는 6개월간 신규로 제조하지 않고도 문제없이 판매할 정도의 반도체 재고량을 자사 창고에 쌓아두고 있다는 뜻이다. 작년 중반만 해도 반도체 업계의 평균 재고 자산 일수는 14일에 불과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삼성전자의 반도체 재고량은 14조5000여억원어치로 추정된다. SK하이닉스는 5조1000여억원어치다.


원문보기 - https://news.v.daum.net/v/2019062803121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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