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인공지능, 사회구성원으로 인정하라

by 파시스트 posted Nov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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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에는 인간으로 인정받고자 고군분투하는 로봇이 등장한다. 법적으로 일부 자유와 권리를 인정받은 로봇 앤드루는 안드로이드 신체 부품을 발명해 자신의 몸을 인간과 흡사하게 만들어 나가지만, 세계 의회는 앤드루를 인간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앤드루가 무한한 삶을 버리고 자신에게 유한한 수명을 부여해 인류의 마음을 움직이자, 세계 의회는 앤드루가 200살이 되는 날에 그를 인간이라고 선언한다. 이 영화는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인류의 두 가지 시각을 드러낸다. 인공지능은 언젠가 인류의 역량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점, 하지만 아무리 발전을 거듭해도 인공지능은 인류의 도구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원문보기 - https://news.v.daum.net/v/2019112110402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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