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정보 30%가 거짓.. 'AI 캅'이 잡는다

by 파시스트 posted Jan 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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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인공지능(AI) 연구의 집약지인 미국 MIT 컴퓨터·AI 연구소(CSAIL)의 탤 슈스터 연구원은 거짓 정보를 막는 AI 연구에 빠져 있다. 그는 원래 AI를 훈련해 암세포를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다가 얼마 전부터는 가짜 정보를 잡아낼 AI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지난달 CSAIL의 연구실에서 만난 그는 "분야를 바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거짓 정보가 활동하는 방식은 암세포와 비슷하다"는 설명이었다. 몸과 소셜미디어를 매개로 기하급수적으로 번지는 확산 메커니즘, 몸과 사회를 해치는 해악의 결과가 비슷하다는 얘기다. 따라서 AI가 가짜 정보에 대처하는 방식도 비슷하다. "AI는 방대한 자료를 습득하고 나서 몸을 해치는 나쁜 행동을 할 세포를 찾아내 경고하는 방식으로 암 진단을 돕는다. 거짓 정보 적발도 비슷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악성 세포'를 '가짜 정보'로 대체하면 된다."


원문보기 - https://news.v.daum.net/v/20200102013908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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