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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IBM이 클라우드 사업에 얼마나 사활을 걸고 있는지 아직도 의문을 가진 사람들에게 '확실한' 대답을 내놓았다. 오랫동안 IBM CEO를 맡아 온 버지니아 로메티 대신 현재 클라우드와 코그니티브 소프트웨어 부서를 이끄는 아르빈드 크리쉬나와 레드햇 CEO 짐 화이트허스트를 각각 CEO와 사장으로 임명한 것이다.


올해로 57세인 크리쉬나는 IBM이 지난해 340억 달러에 인수한 레드햇의 수석 아키텍트이자 현재는 IBM의 클라우드와 코그니티브 소프트웨어 담당 수석 부사장이다. 그리고 이번 인사로 IBM의 미래를 그가 떠맡게 됐다. IBM은 레드햇 인수로 거대 오픈소스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체가 된 것은 물론 '수익성 높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거대 클라우드 업체와도 직접 경쟁하는 관계가 됐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이 2021년까지 2,4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열린 실적발표회에서 IBM은 클라우드와 레드햇 사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IBM의 전체 클라우드 매출은 68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21% 늘어났다. 레드햇은 매출은 24% 늘어나 1분기에만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IBM의 수석 부사장 짐 카바노는 "앞으로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관리되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가 주도할 것이다.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를 함께 사용하는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번 분기 RHEL과 오픈시프트가 크게 성장했다. 하이브리드가 클라우드가 가장 크게 성장할 부문은 서비스와 광고, 아키텍처 컨설팅, 워크로드 이동, 새 앱 개발과 이에 대한 관리 등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CEO 교체는 3월 6일자로 단행된다. 로메티는 크리쉬나에 대해 "그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퀀텀 컴퓨팅, 블록체인 등 IBM의 핵심 기술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훌륭한 기술 전문가다. 또한, 미래의 먹거리를 준비하면서 동시에 현재의 시장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우수한 관리자이기도 하다"라고 평가했다. 현재 IBM의 수석 부사장이자 레드햇의 CEO인 화이트허스트에 대해서는 "화이트허스트는 레드햇을 세계 최고의 오픈소스 기업용 IT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서비스 업체로 키운 노련한 리더다. 또한, IBM의 일부로서 고객과 수익을 빠르게 성장시켰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메티는 2012년 IBM의 CEO에 취임했다. 이후 65개 기업을 인수합병했고 기존 IBM 제품의 절반 이상을 뜯어고쳤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을 210억 달러로 키웠고 IBM을 인공지능과 퀀텀 컴퓨팅, 블록체인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고 IBM 측은 설명했다. 로메티는 올해 말까지 집행위원장직을 유지한 후 40여 년에 걸친 직장 생활을 끝내고 은퇴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원문보기: http://www.itworld.co.kr/news/142916#csidx674d4c4e88fcf2d985b0b1ccdf8c2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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