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12일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경기도가 그간 (두 차례) 조사(한 결과)에 이어 정성호 (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도 (조달청의 공공조달 독점에 따른 폐해를)재차 확인했다"며 "이는 공공조달을 정부가 독점하다 보니 생긴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경쟁 제한적인 정부조달시장의 특성으로 인해 민수ㆍ관수 시장의 이중화와 가격 격차로 국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만큼 차제에 정부 조달시장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거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입점업체 간 경쟁체제를 강화하는 근본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