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분기부터 가동 예정
'앱 장터' 형태로 플랫폼 서비스
국내 클라우드 시장 급성장
AWS·MS 데이터센터 확충
네이버·카카오도 경쟁 가세
세계 최대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 SAP가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세운다. 내년 2분기 설립을 완료하는 게 목표다. 민감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꺼리는 국내 기업의 수요에 대응한다는 취지다. 국내외 클라우드 기업이 잇따라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짓고 용량을 확대하는 가운데 SAP까지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클라우드 시장 경쟁이 한층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원문보기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5&aid=0004443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