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국가전략산업으로 키운다..5년간 4050억 투입

- 국가전략프로젝트 '가상·증강현실 생태계 구축' 추진
- 원천기술 개발, 플래그십 추진, 전문펀드 조성 등 지원방안 마련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정부가 가상·증강현실(VR·AR)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4050억원을 투입한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VR시장과 플랫폼 선점을 위해 전략적인 분야에 투자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7일 미래창조과학부는 가상현실을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신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육성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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