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진의 백브리핑 시시각각
게임계의 블루오션이라던 모바일게임 시장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답니다.
너무 많은 플레이어들이 시장에 뛰어들었기 때문이겠죠.
게다가 구글이나 카카오톡, 라인 등 플랫폼 사업자들이 꼬박꼬박 떼 가는 수수료도 모바일 시장을 곤두박질 치게 하는 이유라네요.
10억원을 벌면, 수수료 떼고 마케팅 비용까지 제하고 나면 1억원 정도 자신들 손에 떨어질까 말까 랍니다.
한때 40~5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자랑하던 세계 1위의 우리 게임업계의 추락이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이런데도 정부는 여전히 규제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창조경제는 대체 뭘 갖고 하시려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게임시장이 영화시장보다 파급력이 더 큰하네요. GTA5 PC 버전 나오면 광풍이 몰아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