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7에 볼거리는 무엇일까?

[디바이스] 삼성 갤럭시 신모델 발표 안해…사물인터넷·5G가 주인공 될듯

"모바일 퍼스트는 이제 의미가 없다. 그다음 요소를 찾아라."

지난해 열렸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의 주제는 '모바일이 전부다(Mobile is everything)'였다. 한 해가 지나자 MWC 주최 측(GSMA)은 주제를 '모바일, 그다음 요소(Mobile. The Next Element)'로 달았다. 이미 스마트폰 단말기가 포화상태인 지금, 모바일이 전부(Everything)라고 하거나 모바일이 최우선(First)이라고 발제하는 자체가 무의미하다. MWC의 주제가 보여주는 것처럼 세상은 이미 모바일 중심이 돼버렸고, 사람들은 모바일 그다음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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