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인권·첨단범죄전담부(김욱준 부장검사)는 29일 위장회사를 설립하고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 도면과 설비 사용서를 비롯한 기술 관련 자료 등을 유출한 혐의(산업기술 보호 및 유출 방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사 사장 방모씨(51)와 B사 부사장 이모씨(55)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A사와 B사의 임직원 8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공범인 중국업체 C사의 임직원 2명을 기소중지했다.
수원지검 인권·첨단범죄전담부(김욱준 부장검사)는 29일 위장회사를 설립하고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 도면과 설비 사용서를 비롯한 기술 관련 자료 등을 유출한 혐의(산업기술 보호 및 유출 방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사 사장 방모씨(51)와 B사 부사장 이모씨(55)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A사와 B사의 임직원 8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공범인 중국업체 C사의 임직원 2명을 기소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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