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밀리고, 노트북에 치이고…'계륵신세' 태블릿PC

by 파시스트 posted Apr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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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원조 애플도 출하량 감소..기업시장(B2B) 공략에 '올인'

(서울=뉴스1) 김보람 기자 = 한때 차세대 스마트 기기로 인기를 끌었던 태블릿PC가 대화면 스마트폰과 날로 슬림해진 노트북에 밀려 '계륵신세'에 내몰렸다. 태블릿PC 원조격인 애플도 불황을 비켜가지 못할 정도다. 태블릿PC 업계는 기업이나 교육 현장에서 업무용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일반고객(B2C)이 아닌 기업고객(B2B) 공략에 '올인'하고 있다.

전 세계 태블릿PC 판매량은 역대 최대치로 줄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글로벌 태블릿PC 판매량은 지난해 4분기 6990만대로 전년 같은 기간 7840만대보다 11% 줄었다. 분기 기준으로 태블릿PC 판매량이 10% 넘게 감소한 것은 2010년 태블릿PC 시장이 열린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총 판매량은 2억2430만대로 전년대비 8% 감소했다.

시장조사업체 ABI리서치는 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이 지난해 2억700만대에서 2021년 1억4000만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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