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가상현실) 열풍, 광고계 휩쓴다

by 파시스트 posted May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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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방산 본부 해외 사업 팀에서 중동, 아프리카 지역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이준현입니다.”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일까. 한화그룹은 올 상반기 공채를 시작하며 채용 사이트를 새롭게 꾸몄다. 단순히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을 공개해 놓는 정도가 아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 어떤 환경에서 누구와 함께 일하게 될지 ‘체험’해 볼 수 있게 사이트를 구성했다. 360도 카메라로 사업 현장 곳곳을 담아 VR(가상현실) 콘텐츠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구직자는 편안히 집이나 카페에 앉아 채용사이트 동영상을 따라 PC용 마우스만 움직이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뿐 아니다. 영상 속 현장 인물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이름과 직책이 나온다. 이후 해당 인물이 후배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직무에 대해 소개해준다.

1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VR(가상현실)’ 기술이 광고·마케팅 업계의 메인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업들은 SNS 등을 통해 제품 사용 후기나 서비스 이용 경험을 공유하고 행동에 나서는 대중의 패턴에 맞춰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VR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어보기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605010100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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