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줄의 물리 키보드가 부활한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발표

by 연대생 posted Jan 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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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는 4일(미국시간) 6줄의 물리 키보드를 부활시킨 제 3세대 씽크패드(ThinkPad) X1 Carbon을 2015 International CES에서 발표했다. 월드 와이드 발매는 1월로 가격은 1249달러부터.

2014년 CES에서 발표된 ThinkPad X1 Carbon은 액티브한 앱과 사용자 지정에 따라 기능 키의 기능을 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Adaptive 키보드"를 채용했다. Adaptive 키보드는 모드로 변경되는 기능을 그래피컬 하게 표시하는 터치로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란하게 채용했지만 1년 후에 발표된 제 3세대에서는 대담하게도 바로 그 Adaptive 키보드를 폐지하고 기존의 물리적인 6줄 키보드를 부활시켰다. 또 터치 패드 위에 있는 트랙 포인트용 버튼도 독립된 하드웨어 버튼으로 돌아갔다.

현 시점에서 키보드 변경 이유는 불명이지만 Adaptive 키보드의 평판이 별로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짧은 기간내 변경은 신념이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세계 시장 점유율 1위가 된 레노버의 신속한 경영 판단 표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제 3세대 키보드는 "Precision Keyboard"로 불리며 백 라이트를 탑재한다.

주요 사양은 CPU가 제 5세대 Core, 메모리 최대 8GB, 스토리지가 최대 PCI Express 접속의 512GB SSD, 액정이 최대 2560×1440 표시/터치 대응 14인치, OS가 Windows 8.1.

인터페이스는 OneLink 1.0, Mini DisplayPort, HDMI 출력, 지문 센서, Ethernet 확장 접속, Bluetooth 4.0, IEEE 802.11ac/a/b/g/n 무선 LAN, 720p Web 카메라 등을 장비. 옵션으로 LTE에도 대응한다.

배터리 구동 시간은 최대 10.9시간. 본체 크기는 331×226.5×17.7mm(폭x깊이x높이), 무게는 1.31kg. 케이스는 기존 탄소 섬유로 중량은 14인치 비즈니스용 Ultrabook으로 최대 경량이다.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20150105_682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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