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DC가 2013년 국내 스마트 커넥티비니 디바이스(Smart connected device=스마트기기)의 시장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2013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판매 대수 2천204만대, 매출액은 17조1천403억원으로 2012년과 비교시 각각 3.2%와 7.1%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태블릿 부분은 한국에서 이미 5년 전부터 비주류 IT 디바이스로 2013년은 판매 대수 115만대, 매출액 6천509억원으로 이것마져도 지난해보다 8.2% / 16.3%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한국에서 태블릿 카테고리는 성장이 불 가능한 품목으로 기정 사실화 되었습니다.
한국 시장은 2009년부터 시작된 모바일 디바이스의 인기가 약 4년간 지속됐고 2012년 정점에 도달, 올해부터 본격적인 마이너스 성장이 시작되어 향후 시장 축소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