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WSJ)은 대만의 TSMC가 애플의 iOS 기기용 차세대 프로세서(A8 프로세서) 생산을 2014년 1분기(1~3월)에 시작했고, 2분기(4~6월)에 출하를 시작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 했습니다.
A8 프로세서의 제조에는 20나노 프로세스가 적용되어 28나노 프로세스를 적용한 A7 프로세서 보다 와트당 전력 효율 및 퍼포먼스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애플과 TSMC는 향후 고도의 칩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합의했으며 이르면 내년에 16나노 프로세스를 적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