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니콘 FX포맷 DSLR카메라 전용 NIKKOR렌즈인 ‘AF-S NIKKOR 70-200mm f/4G ED VR’과 통신 액세서리 ‘UT-1’의 출시를 24일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AF-S NIKKOR 70-200mm f/4G ED VR’ 렌즈는 DSLR D4, D800/800E, D600 등과 같은 FX포맷(35mm 필름 화면 사이즈에 준하는 대형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니콘 DSLR 카메라)용 렌즈이며, 니콘의 광학 기술력이 집약된 설계로 망원 촬영에 뛰어난 성능과 편리한 실용성이 특징이다.

니콘 렌즈로는 최초로 셔터 스피드 약 5단계의 손떨림 방지 효과를 발휘하는 손떨림 보정기능(VR)과 초음파 모터(SWM=Silent Wave Motor)를 탑재해 빠르면서도 조용한 AF촬영이 가능하며, M/A(메뉴얼 우선 오토 포커스) 모드와 M(메뉴얼 포커스) 모드 등 2개의 포커스 모드를 지원해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슈퍼 인티그레이드(super integrated) 코팅으로 렌즈의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ED렌즈와 비구면 렌즈를  채용해 주변 광량 및 광학 성능이 향상됐다. 나노 크리스탈 코트를 채용해 고스트와 플레어를 감소시켜 선명한 표현도 가능하다.

‘AF-S NIKKOR 70-200mm f/4G ED VR’렌즈는 FX포맷 카메라를 사용하는 전문가나 하이 아마추어들을 위한 대구경 망원 줌렌즈로 멀리 떨어진 피사체나 스포츠 경기 등의 촬영에 적합하다.

한편 새롭게 출시되는 니콘의 통신 액세서리인 ‘UT-1’은 메모리 카드에 기록된 사진과 영상을 랜(LAN)선을 통해 실시간으로 PC나 FTP 서버에 전송할 수 있어 사진 생활의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UT-1’은 DSLR D4, D800/D800E, D7000에서 사용 가능하다.